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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적, 커플 부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이 사진을 보시오

couplebudae.gif

시시때때로 출몰하여 반격의 기치를 올리는

우리의 영원한 적, 커플부대….

그들은 부끄럼이 없소

거리낌도 없소

눈에 뵈는 것도 없소

그들을 표현할 수 있는 의태어, 의성어에는 이런 것들이 있소

‘주물럭 주물럭, 만지작 만지작, 쓰윽쓰윽, 흐으읍 쪽쪽-‘

튝구도 안 풀리는데, 앞에 앉은 커플부대의 끊임없는 고강도 압박까지

이중고로 심히 괴로웠던 저녁이었소

아마 한-불 경기를 지켜보는 코엘류의 심정과 비슷했을거요.

게다가 요즘 이너넷엔 이런 선동 찌라시까지 돌고있소

attack_of_couplebudae.jpg

듀금이오. 웃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소.

하지만 속지 마시오.

무적의 쏠로부대에 대적하기엔 그들의 반격은 아직 턱없이 미흡하오!!

전국의…아니 전 지구상의 쏠로부대여, 단결하라~~

감동적인 ‘어느 쏠로부대원의 분노’요

rage_of_Solobudae.jpg
눈사람까지 커플이더냐 -_-;

핫핫~

1. 이너넷이 복구되었소 (만쉐이~~~)
뎀비가 복구해 버렸소…의외로 숨은 능력이 출중한 아이요.
왜 집에서 놀고 있는지 이해가 안돼오. 아마도 깊은 뜻이 있나보오…

2. 이 나이에 야밤에 잠 안자고 왜 이런 거 쓰고 있는지, 쫌 우끼오…
행여 누가 볼까 민망하오.
근데 느무느무 재밌소…어쩌면 좋으오.

3. 차두리, 정말 빨랏소.
그것밖에 기억에 안 남으오…….

아 또 하나
불가리 10번 놈 가까이서 보면 톰크루즈 닮았소
하지만 멀리서 봤을 땐 영 아니었소

뭐 이런 것 뿐이 기억이 안나오…히딩크 얼굴만 오락가락했소
한국 튝구의 해법은 무엇이오 누가 좀 갈켜주오

12 comments on “영원한 적, 커플 부대!!”

  1. 한국튝구의 해법은 불행히도, 슬프게도 커플이라오…국대 솔로들은 출중하고 졸라 열씨미 하나 콤비플레이가 문제가 있소…한국튝구 분야에서만은 커플을 허해야 할것 같소…허하오…

  2. 남조선 튝구의 해법은
    의무 입영 제도요=_=;;

    지금도 연병장의 흙먼지를 풀풀 일으키며
    분전하는 60만 그들의 움직임에 분명 남조선 튝구의
    해법이 있으리라 사료되오=_=;;;

    FIFA 규정을 수정해…시범 경기차
    한 운동장에 공을 대여섯개 한꺼번에 넣어주면
    분명 그 해법의 실마리가 잡히리라 보이오=_=;

    그 축구는 사람의 영역 보다는 뭔가 ‘개’의 영역에
    가까워질거라는 우려는 들지만서도=_=

  3. 저 커플이 만약 크리스 마스 이브날 내 눈에 띄었다면 아래 눈사람처럼 되었을거요…ㅡㅡ;

    p.s 근데 좀 황당한 기사를 봤지요.
    불가리아, 운좋게 골 넣다.
    (아침에 덜 바빴다면 어느 신문인지 봐둘것을..)

    운 좋긴… 넣을만 해서 넣었구먼…

  4. 한국 축구가 이러는건 뭐 놀랄일도 아니지만…
    커플을 그렇게 싫어하시다니, 무섭습니다!!
    락타는 오아시스에서 짝을 찾은지라… ^^;

  5. 유진님 자존심에 ‘네 소개시켜주세요’라고는 대답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먼저 후보의 간단한 프로필과 인간적 특징을 메일로 한번 보내시죠 ㅎㅎ

  6. 정… 유… 진…
    그녀는 과연 ‘안’ 해서 ‘못’ 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못’ 해서 ‘안’ 하는 것일까?
    정답을 아시는 분은 제 블로그로…ㅋㅋㅋ
    (유진님, 짖굿었다면 죄송해요…^^)

  7. 헥~!

    왜 한국 튝구부대의 해법과 쏠로부대의 화살이 유진이에게로??

    짱양 어서 지원군을 보내줘~~~

  8. ㅡㅜ
    뭔가 싶당
    언니 내 홈피 업데뚜 해놨당
    가서 봐라
    내 심경+심정을
    적었당

    얼굴본지 백만년
    함 보장~

    크릉크릉~

  9. 불가리아…미남 미녀가 많은 곳인가보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때는 88년 서울 올림픽때. 어찌어찌하여(잘 기억안남) 우리나라 여자 농구팀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상대는 불가리아. 자리가 불가리아 벤치 근처라서 그쪽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었죠. 어짜피 이름도 모르는 선수들이니 괜찮은 선수가 없을까 살펴보았는데요. 한 선수가 돋보이더군요. 가까이서 보기에도 서구형의 미인인데 슛도 넣을때마다 들어가더군요. 와 이선수가 지금으로 치면 미녀(?) 슈터 전주원쯤 되는구나.

    근데 웬걸 경기가 시작하니 벤치에 앉더라구요. 그러다가 작전 타임 시간이 되자 큰 타올을 가져와서 뛰던 선수들 뒤에서 부채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알아챘습니다. 음…미녀 후보였구나. 불가리아하면 아직도 쌍팔년도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10. 그런데 저 사진을 저렇게 도촬하시다니..;;

    역시

    갑자기 저 위에 그림
    “솔로는 항상 커플을 본다. 커플이 되었을 때 쓰려고..”

    가 생각나는군요..;
    ㄴ(-_ – )ㄱ=3=3=3=3 텨텨텨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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