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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May, 2008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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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 -동영상 play) [The Humane Society] 도축장에서 쓰러지는 소들 …
어쩌다 이렇게 태어나서…얘들도 불쌍하고 …T_T

▶ 더 많은 cow 동영상 보기
http://video.hsus.org/index.jsp?fr_story=1defe62bf7194beeea8d28a9dce71a6ba38111d3

[관련기사-한겨레] ‘주저앉는 소’ 머리·다리 버둥거려도 버젓이 ‘경매대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2866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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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이선영 주부 ‘교민들도 불안해 한다.’

저희들이 분노하고 있는 거는, 실제로 미국에서 90퍼센트 이상 대다수 유통되는 24개월 미만 소로 알고 있는데 이것과는 다른 소가 들어가는 건데도 어떻게 미국에서 먹는 소가 괜찮으니까 한국에 들어가는 소도 괜찮다는 것은 전혀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고요.

저희는 솔직히 말하면 24월 이하라는 소들조차도 미국 내 관심을 가지고 여러 자료를 가지고 살펴보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vegetarian(채식주의자)나 whole food…육골분 사료를 제외한 사료를 먹은 소들만 구입하려고 방향을 바꾸어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이 똑같이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는 정부 측 발언에 저희는 당혹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 이선영 주부 전화 내용 중

미국 한인주부들도 ‘광우병 미국소’에 뿔났다 – 성명서 발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286632.html

[연합] 李대통령 “어느나라가 해로운 고기 사다 먹이겠나” – 댓글 성지순례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sid2=263&gid=108145&cid=98867&iid=33636&oid=001&aid=0002078276&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001%2C0002078276%26sort%3DgoodCount

[노컷뉴스] 여권 총체적 위기… MB 지지율 25.4% ‘충격 반토막’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0&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79&article_id=0001961097&date=20080509&seq=1

# 그러나 이 당한 느낌….뉴스 댓글 모음T_T

#99% 국민이 이래도 눈하나 깜짝안할꺼
그러게 사람이 사람을 볼줄모르면 개쪽박차는거랍니다. 친척친구 사기당해서 거리로 나안는거 마니 보셨자나요? 그거야 한사람피해로 끝나지만 …… 난감합니다. 촛불집회라.. 보증잘몰못서고 터져서 그놈 잡으러다니는꼴이군요 ~ 결과는 뻔하겠지만

#이미 대선 총선 다 끝난 마당에….
지지율이 무슨 상관이냐?
이미 정부 여당은 실속은 다 챙겼는데….
옛말에 x누러 갈때 맘하고 X누고 나올때 맘이 틀리다고 하는게….그게 헛말이 아닐세…..
대선 총선전에 국민을 섬긴다고 했던 정부와 여당이….
이젠 전혀 그런 모습을 볼수가 없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하긴 과부가 홀아비 마음을 안다고….
부자정부가 어찌 가난한 사람의 맘을 알겠습니까?

하지만 2012 대선 8개월 앞두고 총선에서는 국민들의 참뜻을 정부와 여당은 보게 될것입니다.

#한나라 지지율 바닥이면 뭐하냐…

한나라 지지율 바닥이면 뭐하냐…
대선,총선..할 선거는 이미 다 했는데..ㅋㅋ

이 와중에 조선일보 대체 머냐… @.@

[사설] “광우병 논문, 미디어가 부풀리고 정치권이 악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08/2008050801749.html

“피켓 들자” “안된다”… 갈라선 ‘촛불집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07/2008050700001.html

상식 강탈자들의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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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장소에 존재하든 간에 모든 생명의 궁극적인 목적은 살아남는 것이라네.”
소설 < 바디 스내처> 中

굳이 물어 기분 나빠지는 영화?하면 떠오르는 두 편이 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악마의 씨(Rosemary’s Baby)‘와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신체 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느닷없이 나타나 도끼 자루 휘두르는 무대뽀 깜짝쑈도 아니고 텍사스 전기톱 휘둘러대는 피칠갑 사지절단도 없는데, 이 두 영화 나긋나긋 중국제 나무젓가락을 혀로 핥아 내리는 듯한 불쾌한 느낌으로 사람의 뒷골을 잡아 당겼고, 그 파장이 참 오래도 갔다.

가장 친근한 관계성 속에서 확산되는 공포. 겉껍질은 멀쩡히 살아 움직이되, 나를 나로 정의하는 내 속의 무언가가 강탈되어 내 존재가 기생처로 변질된다는 죽음과는 다른, 혹은 그보다 더한 섬뜩함. 살지도 죽지도 못한 채 타자에게 강탈당한 좀비의 생과 비교하자면 죽음이란 오히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상태인지 모른다. 도널드 서덜랜드가 아아아악~ 괴성을 지르던 바디 스내처의 마지막 장면은 음울한 반전이자 무기력의 용인이었다.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는. 지배적인 환경이 변질되어 갈 때 아무리 애써봤자 개인의 노력으로 예외를 만들기는 힘들다는. 메이저 히어로 영화에서는 예외적인 주인공이 예외적인 능력을 발휘해 요인을 제거하고 환경 전체를 변화시키지만, 현실에서 개인은 나 하나 탈출해 몸보신 하기도 힘겹다. 하지만, 그 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 영화들은 암시한다. 일체의 예외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애써봤자 결국 우리는 모두 변질되고 만다. 이 영화들이 드리운 불길함의 정체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내 일상이 이 두 편의 영화와 비슷한 모양새로 뒤바뀌어 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길가에 줄 선 고기집들이 바디 스내처들의 근거지로 보이기도 하고, 웃으며 들리라는 단골 해장국 집 고모님의 안부 인사가 거대한 음모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소랑 돼지랑~”같은 귀여운 음식점 간판이 그들만의 소통 암호가 아닌지 의심하고, 소문난 설렁탕집에서 웃으며 식사를 하는 통유리 너머 커플이 영화 속 ‘그들’로 보인다. 광우병포비아구나?라는 빈정거림은 적의 실체를 감춘 영화 속 이웃들의 친근을 가장한 무표정과 닿는다. 어디를 둘러봐도 안전한 곳은 없고, 세상 천지 온통 그들의 습격으로 가득한 듯한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렇다. 이것은 오바다. 짜증스러운 오바. 그런데, 왜 오바하게 되었는가?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가? 강탈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상식의 강탈!

에라~ 보기 싫다. 짜증난다. 그러고 말았다. 시작부터 쏟아져 나오는 코미디 같은 에피소드들에 개콘이냐? 앞으로 5년이 심심치는 않겠다. 그렇게 냉소하고 말았다. 당선 직 후 “혹독한 대가를 치루리라”던 진중권씨 예언에 막연히 고개는 끄덕였지만, 그 결과가 30대 후반 노처녀의 평범한 하루하루에까지 직격탄이 될 지는 몰랐기 때문이다. 경제 성장률, 국가신용등급 뭐 이런 거창한 것들에게 머물러야 할 것이 어찌 그 몇 바퀴를 돌고 돌아 미천한 나에게까지 오겠는가. 경험 아닌가? 누가 대통령이 되든 혹은 말든, 딱히 축적한 것도, 먹여 살릴 애새끼도 없는 나에게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것. 회사에서 안 짤리고, 월급 나오고, 과한 욕심만 안 부리면 엄마랑 동생이랑 큰 돈 걱정 없이 인간의 도리 지키며 명랑하게 살 수 있어서 그랬다.

처음으로 지난 며칠 나라일 때문에 밤 잠을 못 이루고, 가끔씩 피가 거꾸로 솟고, 등골이 으시시해지는 경험을 했다. 살면서 때로 터널도 거쳐 왔지만 개인사였지 이렇게 국가가 나서서 위협을 주는 경우는 아니었다. IMF? 실감 못했다. 어두운 사회 분위기에 의기소침했지만, 그때 나야 워낙 잃을 것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건 당장 오늘 밥상의 문제다. 나아가 치료받을 병원, 먹을 물, 내가 살아야 할 땅, 자유가 숨쉴 공기…기타 등등 신문 기사를 펼칠 때마다 끝도 없이 추가되는 리스트로 둘러 쌓인 일상의 everything!

너무도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에 하나씩 무거운 철책이 내려지기 시작하며 이 끝이 어디인지, 5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실감에 이르를 때, 어이없는 코미디로 깔깔거리던 얼굴에 웃음기 가시고, 갑작스레 눈 앞의 화면이 공포 영화로 뒤바뀌어 가는 황당한 기분. 이건 아니겠지. 혹시 꿈인가? 도리질 속에서 시간과 공간이 흐물흐물 무너져 내리는 달리의 그림 속 초현실적인 풍경이 아지랑이처럼 뿌옇게 눈을 가려 어지럽게 한다. 불타던 숭례문의 모습이 문득문득 뇌리를 스치며 뜻있는 상징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뭔가. 난데없이 뚜렷한 이유도 없이 해일이 덮쳐와 죄 없는 인명을 앗아간 것조차 전혀 상관없는 누구를 탓하게 되는 이 비상식적인 반응은 뭔가. 이미 상식을 강탈당했을 때 나타나는 불길한 증후들아닌가. 어머, 나 벌써 당한거니?!

이제부터는 확률 게임이니 확률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 봐야지. 라는 나의 말에 누군가 이건 확률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야. 라고 조용히 답한다. 하지만, 10년 20년 후 발병한다는 광우병보다 더 두려운 것은 바로 지금 진행중인 상식의 강탈이다. 난 이미 내 속에서부터 스멀스멀 번져가는 변질을 체감하고 있다….이 새씨야, 내가 화가 나는 이유는 바로 그거란 말이다!!! 제 정신 갖고 살고 싶…유붕이 자원방래하니 불역낙호아라….헛소리 중얼중얼 중얼 산해진미#$%^진수성찬!@#$ 우명지교~광우와 MB는 얼레리꼴레리~@#$….(제 정신 갖고 살기 힘든 세상)

< 관련 링크 모음>

국민은 미국소 먹고 그럼 대통령은???
http://media.paran.com/ucc/nuri_list.php?boardno=300&menuno=1875&bbs_no=03G8y&bbs_order=03G8y~&page=1&sw=1&search=&keyword=&bl_io=~~~~~~~~~~~&pg_io=&db_flag=&keyword=

미친소 이야기~ 초등학생이 들어도 들여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텐데 왜 그랬을까?
http://tv.msn.co.kr/enter/tvholic/scene_board/tv_scene_view.html?idx=16174

광우병과 값싼 쇠고기의 정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92145

끔찍한 과정, 끔찍한 결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2157

광우병과 미국쇠고기에 왜 이렇게 다들 오해를 할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4182

해외 교민의 글, 절박.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4121

돌발영상 “잠결에 합의” “굿모닝 로라”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20897DC3DC749C0790C99D6A553FBF3DD2BF&outKey=9197ca4ac7a82dc753d57fe7dd98c046cf16135ba99820ffa27b3a93a07b459ee453b3d599bb91475369b245385b4c11

돌발영상 “인식의 차이”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13A526DF5D5D54350A7B4D58EF5A74124C53&outKey=7376006a3af18f0d3b7532c34b84840ca210fe6736242d086ad0321ba5b82428226770bc5394751736dfe9cb76d4de8b

묻혀버린 수의사 협회 발표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91556

아이들의 ‘쇠고기 민란’ – 현장 직찍 강추 (눈물 남)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87588

블로거의 힘! 쇠고기 협상 영문 합의문, 번역해 살펴보니… (꼼꼼)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125338?pos=1

손석희 시선 집중 오디오 캡쳐~ 여학생들은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http://gamjatada.tistory.com/entry/%EC%86%90%EC%84%9D%ED%9D%AC-%EC%8B%9C%EC%84%A0%EC%A7%91%EC%A4%91-%EC%97%AC%ED%95%99%EC%83%9D%EB%93%A4%EC%9D%80-%EC%9D%B4%EB%A0%87%EA%B2%8C-%EB%8B%B5%ED%96%88%EB%8B%A4%EA%B3%A0-%ED%95%A9%EB%8B%88%EB%8B%A4

강풀 – 미친소 릴레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93471&PAGE_CD=&BLCK_NO=&CMPT_CD=A0114&NEW_GB=

여고생들의 발랄한 반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92522&PAGE_CD=&BLCK_NO=&CMPT_CD=A0120&NEW_GB=

200만 교포들 문제없이 산다고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7235

의학적 설명한 한 블로거 – 체계적으로 잘 정리
http://blog.daum.net/neopet71/14557105

“미친쇠고기 먹는 한국인, 美애완동물보다 못해” – 로이터 (기사 제목 그대로임)

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50212345682452&type=1&outlink=2&EVEC

더 무서운 건 주변의 무관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5276&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