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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March, 2004

VINYL 사내 세미나 : 웹에서의 비주얼과 사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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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에이전시 바이널 (VINYL) 사내 강의

  • 커뮤니티에서의 새로운 변화 -3C와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기획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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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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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border)는 허물어지고, 위계(hierarchy)는 무너진다.
그리고 거기에 새로운 패턴과 규칙이 등장한다.
바로 LINK의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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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말 7-8회 : 나다움

사랑도 의리라면서.
니가 선택한 사람에게 의리를 지키게 해 주고 싶다.
그게 내 의리다.

< 사랑한다 말해줘> 8회 영채의 대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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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 탄핵정국 7일간의 기록

마태수난곡 : 두 개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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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공연

마태수난곡
라이프치히 성토마스교회 합창단/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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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말 5회-6회 : 둘만의 숲

이런 시국에도 빼놓을 수 없는 주말의 엔터테인먼트
사랑한다 말해줘 5회 6회. (땡스, 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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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Passion – 멋진 기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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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TV PerformArts
Latin Passion – Al Panebianco & Del Mo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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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 리트머스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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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4 네이버 카페iN

전지현과 탄핵 관련 메인 프로모가 롤링으로 돌고 있다.
롤링 비율은…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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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한 주문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제자리…제자리? 정치라는 데 그런 게 있을까?
하지만,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 한 달간 펼쳐질 일들은 그만해도 제자리가 될 것이다.

월드컵과 촛불시위 사태에서 보여준 대한민국의 저력이 다시 발휘되는 시점.
이 전대 미문의 사태에 대한 전대 미문의 대응.

외국 언론사들이 대통령 탄핵에 대해 놀랜다고?
아마 이에 대한 국민적 대응에 대해서는 더 놀라게 될 것이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야 불 보듯 뻔한 거고
(전국민 봉기 내지는 쿠데타를 감당할 만큼 미치지 않은 이상에야)
자충수를 둔 ‘그들’이 총선으로 심판받으며 이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가면
그때부턴 우리 현직 대통력, 정말 잘 하셨으면 좋겠다.

말 뿐이 아니라
정말로 국민에 많은 빚을 진 대통령이 되실테니까.

탄핵? 이 황당한 점심에 뉴스 사이트들은 지금?!

점심 후 수런수런한 사무실의 심난함을 깨는 누군가의 짜증섞인 한 마디,

“왜 탄핵을 하고 지랄이야”

이토록 바쁘고 정신없고 정치에 무관심한 유진이가 황당할 정도라면
이 사상 초유의 사태의 파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리저리 뉴스 사이트들을 돌아다녀 보는데
제일 먼저 보는 미디어 다음도 로딩 불안정과 서버 다운을 왔다갔다 하고
네이버 뉴스, KBS뉴스, 오마이뉴스, 서프라이즈, 디지틀 조선일보, …모두 전형적인 트래픽 폭주 시 발생하는 현상들

-서버 다운
-로딩 불안정 (속도 느려짐)
-사진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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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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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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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뉴스. 사진 깨짐

당연한 접속 폭주.
지난 911 사태 때의 CNN을 보는 듯 하다.

하지만 이런 사태에서 역으로 포털의 미디어 영향력 강화를 가늠할 수 있다. 이젠

로딩이 잘 되는 몇몇 개별 언론사닷컴 사이트의 경우, 트래픽 대처 능력 보다는 오히려 핫이슈 발생 시 사람들의 서핑권에서 밀려난 사이트로 비춰지는 건 왜일까?

# 이런 사태에 대한 대처 방안 몇 가지

1. 메인 페이지 미니마이즈 (minimize)

: 꼭 필요한 것만 남긴다.

뉴스 포털에는 유저의 다양한 니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유저의 소비 니드가 하나의 이슈에 집중되는 비상사태에서는 긴급히 사이트의 구성을 미니마이즈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헤드라인 관련 뉴스만 제공하는 임시 페이지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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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홈페이지
: 스크롤이 길었던 홈페이지에서 다른 요소들을 내리고 탄핵 중심으로 임시 메인 페이지를 재구성하고 있다.

2. 이미지 요소 삭제

: 사진/이미지 요소는 가급적 모두 내리고, 텍스트로 헤드라인과 내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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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의 메인 페이지
: 이미지 요소를 모두 빼고 텍스트만으로 메인 페이지를 구성하고 있다.

3. DB 커넥션을 줄인다.

-홈페이지에서 CMS 요소를 빼고, 단순 HTML 페이지로 제공한다.
-DB와 연동되는 서비스 부분을 막거나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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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는 몰려드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뉴스에 붙는 독자의견 리스트를 버튼으로 막았다. 다음에서는 총선 관련 뉴스에 100자 의견을 막았다. 관련 뉴스 등 DB로 움직이는 네비게이션 요소도 이럴 때는 빼 주는 것이 나을 것이다.

※ ‘없어도 괜찮지만 붙여서 더 좋은 서비스들’은 이런 비상사태 땐 임시 퇴출

4. 시스템 차원의 대처

-이런 사태는 어제부터 이미 예견된 것. 911처럼 급작스러운 상황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예견할 수 있는 사태라면 미리 시스템(서버/네트워크) 단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준비하고 비상사태 모드로 스탠바이 했었어야 겠지. 이런 점에서 다음 달 있을 총선은 각 업체의 트래픽 대처 능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

어떤 접근 방식이든 여하튼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트래픽 폭주, 이건 전쟁이거든~!!

ps.

그런데……다 쓰고 보니
실은 이런 시스템적 대처보다는
웹이라는 인터랙티브한 공간에서 지금 이 시점의 국민의 정서를
‘미디어’라는 것을 표방하는 사이트들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떤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수용해 낼 지
이게 더 근본적인 문제인 듯 하군요.

그런 면에서 Daum Only의 발언 입장과 수위, 네이버가 보여 줄 관련 인터페이스들이 몹씨도 궁금해 지는 중.

어떻게들 하시려나…관심가지고 지켜봐야지.

(이런 황당한 국면에 이런 걸 확인하고 있는 걸 보면, 나도 확실히 병이 중한듯…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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