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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July, 2004

8월의 모토 : 부채살타법…그것은 냉혈한 기다림

주간조선 2000년 12월호
[심층인터뷰] 타격의 職人 張 勳

장훈은 죽기살기로 한 연습,연습,연습의 결과라 했지만
나에게 그것은 냉혈한 기다림…

이번 달은 복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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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의 열기 : 김미파이브(Gimme 5)….후끈~

2004-07-25 334.jpg

요새 최고로 뜨고 있다는 서울의 Hot Spot, 김미파이브(Gimme 5)

드라마 <폭풍속에서>에서 김민준(♡.♡)이 싸웠던 곳,,,,
소문도 무성했고, 호기심도 일었으나
워낙에 이종격투기, K1 프라이드 이런 쪽으론 문외한이었던 관계로
직접 찾아가 볼 이유까지는 찾지 못했었다.

하지만 뜬금없이 날라온 친구의 초대장에서 ‘Gimme 5′라는 이름을 만났을때,
어쩐지 거부할 수 없는 설레임이 화악~~

테스토스테론의 향취로 후끈 달아올랐던 Gimme 5 @ Last Saturday Night….
거기서 받았던 이상하고 복잡한 느낌들. Enjoy~!

[2004.7] 김미파이브(Gimme 5)…후끈

SKT – IT 인터뷰 : 가장 퍼스널한 것이 가장 잼난 것!

구글의 큰 그림

hello.jpg사람들은 큰 것에 주목한다. 파란이 천억을 쏜다는 기사에 놀라고, 유무선 연동이나 온라인 오프라인의 통합, 유비쿼터스의 현란한 미래에 혹한다. 하지만 파란이 보여준 그림은 식상하다. 나 역시 엊그제 컨퍼런스에 나가 컨버전스란 말을 쉽게도 내밷었다. 하지만 컨버전스란 논리로 구현되는 것이 아니다. 아니 구현은 될 수 있을 지도…그러나 그렇게 설계된 서비스를 유저가 계속 사용될 지에 대해서는 물음표 백 한 개.

중요한 문제는 언제나 심플. 컨버전스된 네트워크 상에서 정말로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컨버전스된 서비스에서 큰 가치를 느끼는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다.

돈이라면 허벌나게 쏟아부을 수 있었을 MS의 3degrees의 실패도, 논리상 개인 중심 커뮤니티(블로그,미니홈피)와 집단 중심 커뮤니티(카페)의 니치를 파고든 프리챌 섬이 위태롭게 느껴지는 이유도, 파란에 실망을 느낀 이유도 사람들이 오래 그 시스템을 꼭 사용해야 하는 차별화 된 킬러, 에지를 포착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킬러, 그 에지가 그토록 큰 그림에서 시작된 적이 있었던가?

킬러란 바로 한 사람의 유저가 마음으로 느끼는 감동에서 시작하는 것 아닌가.

아주 작은 필요. 한 페이지 더 눌러보고 싶은 매력, 지금은 바쁘더라도 꼭 다시 와서 챙겨 보게 만드는 감동.

내가 보아왔던 성공한 사이트들은 모두 작게 시작했다. 큰 시장에서 시작한 작은 시작들. 작고 단단한 킬러 하나만 있으면 된다. 거기서 많은 것들이 가지를 쳐 가며 큰 그림을 만들어 간다. 마치 생명체처럼.

그렇게 작은 킬러가 생명력을 가지고 제멋대로 큰 그림을, 애초에 예상하거나 가능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큰 그림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가히 역동적이다. 어, 이거 먹히네. 그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나중에는 작정하고 이게 대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 자극되어 더해지고, 그때마다 유저들의 반응은 수치로 폭발한다. 단순히 머리 속에서 그려, 파워포인트로 정리한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가슴 떨림을 선사하는 것이다.

유진이가 예뻐라~하는 그 많은 B급 사이트들처럼, 무언가의 시작이라면 그렇게 시작하고 싶다. 작고 단단하게,,,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머리 속에 그린 큰 그림 대신 작은 킬러 하나를 찾으며. 지금 내 사이트 앞에 있는 그 사람에게 여기서 ‘단 한 페이지만 더’ 클릭해야 할 단 하나의 이유를 주기 위해 애쓰면서.

한편, 컨퍼런스 발표하고 계속해서 구글이 그려가고 있는 ‘큰 그림’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구글이 만들어 내고 있는 새로운 유통망의 구조를 난 또 내 머리속에서 해체해서 내 식의 그림으로 그려보고 있다. (이 그림이 래리나 세르지 혹은 슈미트씨의 그림과 일치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감동적이다. 구글은 감동적이다. 어떻게 그 많은 회사 중 블로그 였으며, 또 피카사란 말인가. 1GB Gmail의 파격은 또 어떻고.

피카사(pc) – 헬로(pc2web, pc2pc) – 블로거(오버그라운드 네트워크)/Gmail(언더그라운드 네트워크)- 구글(search) -개인화(search 결과의 재가공, 필터링, 네트워크의 또 다른 시작점)로 이어지는 이 완결된 정보 유통 구조의 진화는 너무나 심플하면서도 현재 소셜 네트워크, 블로그, 커뮤니티…나아게 웹의 미래에 대한 완벽한 샘플을 제공한다. 빈 조각을 맞추어 가듯, 큰 그림의 퍼즐을 끼워넣고 있다. 아직 여기서 빠진 조각은 모바일/디바이스. 이 녀석들은 어디쯤에서 끼워질까? 궁금해진다. 아마도 구글로 오기 전 피카사 단에서? 구글의 큰 그림은 어디까지 뻗어나갈까.

무수히 많은 구글에 관한 기사를 읽었지만, 구글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구글이 말하는 것은 언제나 단 한가지다.

더 많은 정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내가 목격하는 모든 구글의 행보는 그 하나의 길로 수렴된다. 블로거닷컴을 인수한 것도, 피카사와 파트너쉽을 맺은 것도. 큰 그림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이토록 심플하고 이토록 분명한 큰 그림.

oh…google.

PC에 웹에, 내 서비스에 날개를 달자~! : 네트워크의 핵심 가치는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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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t’s worth the user entering, it’s worth the program remembering

유저가 입력할 가치가 있는 것이면, 프로그램은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다.

유저에게 결정을 내리라고 하는 대신에 프로그램이 유저가 지난 번에 했던 선택을 기억했다가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틀린 것이 있을 때는 유저가 수정할 수 있도록. 유저가 설정을 어떻게 해 놓든, 그것은 기억되어야 하고 유저가 직접 그 내용을 바꾸기 전까지는 유효해야 한다.

About Face 2.0: The Essentials of Interaction Design 194p (by Alan C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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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발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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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 커뮤니티,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by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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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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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Alerts

같은 걸 해도 구글이 하면 제대로인 이유는 뭘까?
프로모 카피마저도…it’s so…..so, pinpoint~!!

→ 이건 틀린 말이 아닌데, googlealerts.com은 Not affiliated with Google이랍니다. 구래두 구글 기반 서비스자나요. 이런 걸로 돈 버는 방법도 있었네요 봐 역시 구글은 멋지자나 =^^=

구글 웹 얼럿 : http://www.google.com/webal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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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ummer Saturday Nite in Seoul : 한 저녁에 만난 두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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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7.10. (Sat) 하얏트 그랜드 볼륨
Hot Summer Nite in Seoul

오늘은 시내도 유난히 북적이고, 차도 엄청 막혔어.
계절의 절정을 향해 치달아 가는 도심의 열기.
여름이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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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 아웃,,, 네, 하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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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식 커밍아웃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동안 프리랜서 신분으로 홀홀단신 독고다이의 길을 걸어왔던 유진이가 드디어 조직원으로 거듭 났습니다. NHN으로 왔어요.

좋은 회사에서, 출근과 퇴근이란 걸 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나 할까. ㅎㅎ 내 입으로 내 회사 좋다고 나 열심히 한다고 떠들기 쪼끔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말해놔야 책임지는 차원에서라도 말처럼 하죠. 실은 4~5년만에 직접 내 손으로 파워포인트에 스토리보드 그려가며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몇 달 전만 해도 파워포인트는 커녕, 후배들이 그린 스토리보드에 빨간펜 선생님 해 주는 것도 지겨웠는데… ㅋㅋ

그러니까 프로젝트 제안은 이제 그만…~~~ ^^ 글이나 간단한 발표 같은 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웹기획 프로젝트 하나를 몽창 떠맡는 그런 형태는 불가능해요. 더 이상 탐나는 프로젝트에 No를 던져야 하는 가슴아픈 상황은 시로시로,,그만하게 해주세염. (유지니 며짤?)

유진이를 좋게 보시고 좋은 제안 주신 모든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화이팅을 빌어주세요. 유진이는 여러 사람들이 진심으로 기원하면, 그 원력이 하나로 모여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믿슙니다. 바로 그 힘으로 세상이 돌아간다는 것을.

전국의 지자체 관광 공무원 여러분들, 반가웠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공무원 홈페이지 운영교육

한국 관광공사에서 <효율적 운영을 고려한 홈페이지 설계> 강의 했습니다. 관광이란 국가적으로도 또 각 지자체 단위에서도, 또 개인에게도 정말 중요한 자산이죠. 웹과도 잘 물리는 분야구요. 개인적으로, 지난 번 여행에서 더 많이 실감했어요. 웹과 여행은 정말 뗄 수 없는 궁합이더라고요.

정말 중요한 일들을 책임지시고 계신 분들께, 제가 경험한 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공기업같은 국가 기관들도 비즈니스 감각으로 무장하고 타겟 유저들의 눈높이에서 보다 친화적으로 서비스하는 마인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실은 너무너무 좋은 자산들이 무궁무진한데, 묵혀두면 아까우니까요^^

만나뵈었던 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좋은 기회 주신 변정우 교수님과 한국관광공사의 여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다 못다한 얘기는 제 책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헤헤. 뻔뻔이 막 하늘을 찌를라구 하네.
그래두 추천하기에 부끄럽지 않은 괜찮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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