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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January, 2004

온라인 커뮤니티 컨퍼런스 2004 : 타겟팅에서 피어링으로

youzin_community_conference2.jpg

Targeting → Peering

커뮤니티의 핵분열

  • 분열될 수록 개체(peer)간의 시스템화 된 connectivity 니드 증가
  • 다단위의 커뮤니티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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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컨퍼런스 2004′ Day 1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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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접수자는 일찌감치 마감하고도 접수 대기자만 200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두들 진지 + 심각 + 열심
오늘은 주로 대형 커뮤니티의 경향과 흐름에 대해

네이버만 빼고, 다음 싸이월드 네오위즈 야후 프리챌 커뮤니티 담당자 총출동 아싸~!

단순 통계와 현황에서 내공 충만한 커뮤니티 기획론까지…머리에 전기 자극 찌릿찌릿했던 시간들
우연히도 다음 들어갈 프로젝트가 커뮤니티라 유진이도 더더욱 귀 쫑긋, 눈 반짝-
(싸이월드 신병휘 팀장님 발표하실 때 쬐금 존 거 빼고…^^;;)

블로그 지식검색 미니홈피…2003년을 휩쓸었던 커뮤니티 기반의 온라인 힛트 상품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다시 뜨고 있는 걸까요?

2000년 중 후반, 업계를 흔들었던 ‘커뮤니티’ 붐이
단순 클럽(까페) 중심의, 지나치게 기능에 경도된 철학적 사회적 뿌리 미약한 일시적 트렌드였다면
이제야 말로 진정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가치들이 고민되고,
그것이 다시 비즈니스와 맞물려 웹의 인터페이스로 구체화되는 시기가 아닐런지

굳이 말을 만들어 보자면,
이제야말로 제 2의 커뮤니티 붐
여드름 빡빡이어도 제 멋에 취했던 사춘기를 갓 벗어난

온라인 커뮤니티 컨퍼런스 2003의 기획은 그런 맥락에서
타이밍 적절했다고 보여지네요.

단 대형 포털 중심이 아닌 블로그나 지식검색, 오마이뉴스 형태의 커뮤니티 기반의 Online New Media의 출현 등
보다 일반적인 온라인 비즈니스에 쉽게 붙이고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아울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뭐 어쨌든 내일도 있으니 지켜봐야겠죠?
분위기 좀 틀려질 것 같으니까요.

Community for community service, 즉 전문 커뮤니티가 아닌
일반 사이트에서의 커뮤니티 기획에 보다 가까운.
(왜 내가 하고 싶은 걸 모두 다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아아 하옇튼 내일은 유진이도 이 목마른 분들 앞에서 서서
무슨 소린가를 떠들어 대고 있을텐데…하하 (웃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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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주셔야 할 멋진 공연 두 개

1. 유진이가 따랑하는 루트2-파스텔 뮤직
환상의 코넥션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야심작 – 막시밀리안 해커스

hecker.jpgMaximilian Hecker와 Barbara Morgenstern의 세계순회공연 서울 Concert”

◈ 공연장 : 메사 팝콘홀
◈ 공연날짜 : 2004.2.12(목) 오후 7:30
◈ 일반 25,000원 / 청소년 15,000원
◈ 공연예매 : 티켓링크, 티켓파크

영혼을 적시는, 아름다운 서정의 음색 – Maximilian Hecker
신선한 바람에 어울리는 경쾌한 마술사 – Barbara Morgenstern

Maximilian Hecker
o [Infinite Love Songs]은 올해 나온 가장 매혹적이고, 편안하며, 솔직하고,
감성이 풍부한 멋진 팝 음반 중의 하나이다. (Musikexpress)
o 뉴욕 타임즈에서 선정한 올해의 TOP -10 앨범 (2001) [Infinite Love Songs]

Barbara Morgenstern
o 모든 진부한 모방과 장르를 뛰어 넘은 아름다운 목소리 (www.woldingwacht.de)
o 그녀는 “NICHTS MUSS”로 당시 베를린 청중들의 인기를 최고로 누렸을 뿐 만 아니라 세계도 정복하였다. (Monika / Labels)

이것만으론 부족해 More More More…

2. 젊고 새롭고 ‘창조’적인 연극 집단 뛰다의 <하륵 이야기> 재공연
내 친구 혜란이가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재주 출중한 젊은 예술인들이 만들어 낸 기분좋고 멋진 공연.

haruk.jpg2002-2003년 최고의 화제작
꼭 한번은 보아야할 아주 특별한 가족연극 <하륵이야기>

◈ 일시: 2004년 1월 15일(토) ~ 2월 8일(일)
◈ 시간: 평일 16:00 / 금.토.휴일 14:00, 17:00(월요일 공연 없음)
◈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가격: R석 25,000원 / S석 20,000원 / A석 15,000원
◈ 관람등급 : 5세이상
◈ 예매 : 티켓파크

2002년 서울 어린이 공연예술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극본상, 연기상, 미술상을
휩쓸고 그해 최고의 화제와 찬사를 몰고 온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가족연극 ‘하륵
이야기’가 보다 섬세하고 정교하게 다듬어져 2004년 1월 새롭게 무대에 오릅니다.

‘하륵’이라는 독창적이고 강렬한 새로운 스타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가슴 뭉클하고 상상력 넘치는 따뜻한 가족연극

놋쇠그릇, 음료수캔, 볏짚, 스프레이통, 신문지 등 버려진 것들을
재활용해 아름다운 소품으로 재창조해낸 자연친화적인 연극

2002 서울 어린이 공연연극제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연기상, 미술상을 휩쓸며
연극계와 평론가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연극계의 희망(유진이도 이 말에 한표~)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최고 걸작 ‘하륵 이야기’

공연 내용 상세히 보기
뛰다 홈페이지 (www.tuida.com)

정말로 밤에

nightlights.jpg젤리 멀리건의 ‘Night Lights’를 틀어놓고
책상 앞에 앉아 화이트 와인 한 잔
빠알간 향초 하나 은은히 밝히어 놓으니

그래
원래 밤이란 이래야 하는 것

저 사람의 연주는 어쩌면 저렇게 젊잖고도 푸근할까.

영혼 속으로 파고드는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자기 침잠은 아니지만

오늘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저 사람이 지켜주는 저 세련된 거리감이 너무 편안하다.

세상을 차갑게 외면하고 자기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도 아닌
깊고 어두운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와락 휘감아 버리는 것도 아닌

약간은 모른 척,
하지만 실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지극히 섬세하게 배려하는 음악

어느 상처입은 비오는 밤
내가 우산도 없이 머리카락 젖은 채로 그가 연주하는 바를 찾아
테이블 한 귀퉁이에서 뜨거운 눈물 한 방울을 흘린다해도

그는 다가와 위로의 말을 건네는 대신,
눈부신 하이라이트가 떨어지는 무대 위에서 자세 하나 흩트러뜨리지 않고
그저 무심히 이렇게 느릿느릿 황금빛 색소폰을 불어대고 있을 것만 같다.

어떤 말보다도 더 적확하게 마음의 아픈 곳을 짚어내는
경험자들끼리 통하는 무언의 위무

Things to Do의 리스트는 늘어만가고
얼마 쉬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제 부로 다시 working 모드 부팅 완료

밤을 새며 꼭 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어떤 밤은 일만 해도 좋다.

제리 멀리건이 이 근처 어디선가 Night Lights를 연주하고 있어서
이런 밤 훌쩍 택시라도 불러 찾아갈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는 무릎 수술의 후유증인지 마약이나 알콜이 부식시킨 생의 결론인지 같은 걸로
이 생을 떠났고
난 또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 분의 노동을 해야 하니까.

‘온라인 커뮤니티 컨퍼런스’ ..다시 한 번 발표자로

koreainternetdotcom_community1.jpg

* 일시 : 1월 29일(목),30일(금) 13:00 ~ 18:00
* 장소 : 삼성역 코스모타워 3층 코스모 아트홀
* 주관 : 코리아인터넷닷컴 (키위소프트)

유진이는 이틀째인 30일(금)날

사이트 특성과 확장을 고려한 온라인 커뮤니티 기획 방법론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60분간 발표하게 되었어요.

발표 내용은 …

1. PEER의 정의와 커뮤니티 모델링
2. 3단계 인터랙션 모델과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의 진화 양상
3. 사이트의 진화에 따른 커뮤니티의 확장과 연계
4. 블로그 & 커뮤니티

세미나 몇 번 해 보니 60분이면 후딱 갈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엔 이것저것 제껴두고
원래 제가 생각하는 온라인에서의 인터랙션 모델이랑
이번에 화두로 잡은 PEER에 대해서만 한 번 잘 풀어보려구요.

실은 다른 세션의 진짜 커뮤니티 도사님들의 발표들이 정말 기대되고 있어요.
커뮤니티에 대해 한 수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듯.

세미나 상세 내용 보기
~유진이의 화려한(갓 상경한 컨츄리걸-_-;;) 프로필 사진을 감상해 BoA요~!

2004, 올해의 결심

구정 기준으로나마 새해 초장에 정리가 된 것을 천만다행으로 여기며….

부적처럼 소중히 간직할 내 마음 속 ‘올해의 결심’ 들

1. 생활인 프로젝트

공상과 몽유는 퇴출 내지 다운사이징.
그보다는 좀 더 손발을 바쁘고 알차게…웹기획자나 블로거가 아닌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자립하는 것

(최고의 당면과제…그저 난해할 따름 그래도 방법이 생기겠지)

2. 꿈에 관한 전기 마련

회복기 운운하며 과거를 핑계 삼을 수 있었던 게으름의 유효기간은 이젠 끝.
가슴 속에 품고있는 꿈에 관해 충실하고
&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차원의 전기를 마련할 것.

밥벌이를 위한 일상다반사만에 매몰되는 것도 단 한 번 뿐인 생에 대한 배배배..배반이야.

3. 식물 키우기

바라만봐도 힘이 솟는 새싹 키워보기.
난초도둑의 존 라로쉬같진 못할지언정,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아.

나눔 시절 한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화분 3개 동시 진행…for a lazy girl like me, absolutely 무리데쓰)
이번엔 딱 하나만 찍어서, 꽃을 피울 때까지 정성을 다해.

2004.12.31
분명히 평가하겠어. (단호!)

Cover Song Collection

To be continued..

card_christmas_small.jpg

박수소리//귀여운 합창//흥겨운 건반//터져나오는 웃음소리
듣고 있으면 뽀뽀를 퍼부어주고 싶은 기쁨의 캐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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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를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원히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노래.

MANA : MTV Unplugged는
지금도 가지고 싶은 판 중 하나다.

바에서 MANA의 음악이 나오면 신나서 소리지르고 한없이 흥겨웠던
내 인생의 뜨거웠던 그 때

Sanblas : 막다른 골목

ayado.jpg

공부나 생각을 하는 대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고통받고 인생을 더 많이 산 사람이 부르는 노래

그렇게 그녀의 목소리에는 단순히 Jazzy하다는 것을 넘어서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무엇이 있다.

인생을 노래한다 – 치에 아야도(Chie Ay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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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ust believe in Spring
by Eddie Higgins Trio “Bewitched”

당신은 봄 날의 마법을 믿나요?

I do, I really do

순백의 혼인 서약보다도
더 진실하고 달콤한
이 맹세

lovelovelove.jpg

Love Love Love

by Dreams Come True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줘

그건 어두운 내 방에 조명을 올리는 마법의 스위치.
어루만지는 네 손에 내 차가운 등도 따뜻해 질거야.

지금이 아니라도 좋아. 상냥한 거짓을 말하지는 마.
너의 진심에도 불이 켜지는 날

아이시떼루..

Gypsy Heart
by GOVI

마음을 어지럽히는 이 기타 선율이라니
끔찍스럽게도 마음의 격랑을 몰고와 결국 책상 위에 얼굴을 파묻게 만드는

집시의 마음이란, 정착할 수 없는 떠도는 운명에 매인 자의 마음이란 이런 것일까.
잠시라도 머무르고 싶어요.
휴식을 취하고 싶소.

떠나고 싶지 않아요.

ourspanishlovesong.jpg

Our Spanish Love Song
by Gonzalo Rubalcaba

열 손가락의 딱따구리화라구….

감정은 제거되고 미션만 남은 머쉰처럼
음악과 딱 거리두고 건조하리만치 마구 두드려대는데
오히려 그게 심장을 녹아내리게 해.

남들이야 생까고
자기 내면의 더 깊은 곳으로만 파고들어가는 작가적 면모.
곤잘로 루발까바…

Come Again _mflo

Come Again
by M Flo

It’s Friday I want to play on Saturday don’t want to stay at home
Thinking of you so let me party all night long

It’s Friday I want to play on Saturday don’t waste no more time on you
Thinking of you so let me party all night long

쿨하디 쿨하여라 M Flo

avientame

Avientame
From Amores Perros OST

영화를 보기도 전 Amores Perros(Love’s a Bitch) OST에 삽입된
구스타보 산타올라야 영감을 기타 연주를 듣고 완전히 홀렸던 기억

이렇게 영혼을 울리는 뭔가를 가진 것들이 있다.

여기 아방따메는 아니지만,
이 약간 센치한 푸근함도 내 인생의 필수요소.

Baile Funk Medley

Baile Funk Medley
by Funk ‘N’ Lata

Big is Beautiful…Ya It IS.
흥겨움이란 이런 것.

부디 언젠가 Funk ‘N’ Lata의 라이브를 묻혀 미쳐볼 수 있기를…
주여…

Exit Music

어떤 날은 밥도 먹지 않고
하루 종일 이 음악만 리피트로 들었어요.

이젠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

aliens

Aliens
by Kirinji

너무 좋아 너무너무너무너무
내 인생의 단 하루라도 이런 밤을 보낼 수 있을까

가사보기
어느날 나의 에일리언은

마린블루의 바람에 안겨 1,2

marinblue.jpg‘파라다이스 키스’ ‘내 남자친구 이야기’를 그린 Ai Yazawa의 작품이다.
서핑을 주제로 한 역시나 여름 날 첫사랑이 관련된 이야기.

달콤 그지없는 제목과 작가의 브랜드를 보고 집어왔는데 전혀 에이 야자와의 작품같지 않다. 단호히 미니멀리즘을 적으로 규정하는 화려한 의상과 초정밀 디테일, 개판 5분전이지만 매력만점인 독특한 성질의 캐릭터 등
아이 야자와의 개성 따윈 눈씻고 찾아볼래도 안 보였씀.

대충대충 넘기다 지겨워서 디비보니 초기 작품이란다. 너무 덜 익었다.

이야기가 엉성해 오히려 무슨 여름향기 처럼 계절의 맛과 삼각 사각 관계가 얽히는
나른한 타임 킬링용 TV 트렌디 드라마 소재로 괜찮겠다 싶었는데.
(TV 드라마란 것은 이런 저런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지나치게 복잡미묘한 캐릭터와 상황들을 그려내는 데는 영 지진아잖아)

단, big wave의 아귀에 기꺼이 몸을 싣는 서퍼들의 스펙타클한 영상을 카메라로 잡아낼 자신이 있다면. (아마 어렵겠지)

갑자가 ‘폭풍속으로’의 마지막 장면에서 패트릭 스웨이지가 흐린 회색빛 해변 위에서
자신을 집어삼킬 거대한 파도를 바라보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 비장함이란…원하든 원치 않든 목숨을 걸고 운명과 맞서야 할 때가 온 사람의 그것.

만화가 싱거우니 영화 얘기로 끝을 맺는군!

시마부장 9,10,11 : 오빠들의 로망, 언니들의 로망

타인의 집 :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이너리티 리포트

yourhouse0.jpg아버지가 재혼을 했다.
새엄마와 동생(동갑)과 나는 맞질 않는다.

맞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서로 이해를 못한다.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관계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 관계란 게 다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아무런 관계도 갖고 싶지 않기 때문에 문제인거다.

왠지 낯간지러운 가족의 상열지사…
앗!! 나, 지금 가족이라고 생각한거야

의 11화 도입부

그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다
FUKAMI Rinko ‘타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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