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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December, 2004

2004 올해의 決心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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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를 하려고 했다.

그 중에 ……하나는 했다!!

바로 이거,
2004 No3 決心 리포트 – my lovely little greens

와 이것만해도 대단한 발전이다. 내년은 아주 희망적인걸! (^^;;)
이러다가 생활인도 되고, 꿈도 이뤄질지 모르겠다.

그런 기대를 가지고 빼꼼히 열어본다…
풋풋 2005!

:-)

기쁨의 캐롤, 당신에게도 들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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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에서 < 기쁨의 캐롤(歡びのキャロル)>

박수소리//귀여운 합창//흥겨운 건반//터져나오는 웃음소리
듣고 있으면 뽀뽀를 퍼부어주고 싶은 기쁨의 캐롤
발도 구르고 있을거야. 카펫 위에 빨간 애나멜 구두들이 콩콩
이만큼 사랑스러워, 어떻게 메리하지 않을 수 있을까~♬

메리 크리스마스 준비 오케이?
빈 스케줄러밖엔 암 것두 없지만, 준비는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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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신화 윈터스토리 : 너네는 신화입니다~!!

선생 김봉두 : 끝을 맞이하는 산내분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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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 만에 맘잡고 팩이란 걸 해봤드만…하늘도 무심하시지!
하필이며 그 시간에 OCN에서 선생 김봉두를 해버렸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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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옥돔이 부른 단상

fish.jpg엄마가 구워놓은 제주서 보낸 옥돔과 목포에서 보낸 김으로 아침밥을 먹는다. 짭쪼름한 옥돔을 젓가락으로 부셔가다보니, 문득 작년 이맘때 먹었던 기가막혔던 연어구이의 맛이 혀끝에 아른거린다. 그날 실연에 직면한 친구를 위해 긴급 소집한 대책회의에서 난 친구로서의 직무를 유기한 채 대책 마련 대신 연어구이에 올인~

끈적거리는 젤라틴이 줄줄 흘러내리던 연어대가리를 손에 들고 뼈끝까지 쪽쪽 빨던 그 순간은 천국이었고, 난 그저 한 마리 연어 중독자였다. -.,-

요 며칠 이상하게 작년 이맘때가 많이 생각난다. 그 때의 느낌, 그 때 바랬던 것들, 그 때 입었던 옷들, 그 때 하늘의 색깔….11월 클럽데이는 모든 것을 바뀌게 했고, 크리스마스를 향해 가던 시간은 요상한 무지개빛을 띄며 요동쳤었다. 난 감상주의에 푹 쩔어있었고….그 감상의 필터덕에 모든 것이 쓸쓸하고 아름답기만 했다.

그 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 이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힘들어하던 친구가 새로운 사랑을 찾을 줄 몰랐듯 나의 이런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었으니. 삶은 언제나 beyond imagination. 1년 후의 나는 또 무엇으로 있을까. 2005년 12월 6일 아침엔…

남은 12월 달력 한 장, 마지막 잎새. 한 해가 저무는데 난 이제서야 겨우 뭔가를 시작하는 기분이다. 친구들을 소집해 생선구이나 먹으러 갈까. 그런데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태라 곤란하다…연어구이에 정종이 빠진다면…..너무도 곤란하며 또한 난감하며 절대적으로 연어구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타임, 겐세이 한마디!

{연어를 위한 연어가 아니라면, 연어를 위한 정종이 아니라면… 다 사람을 위한 그것일지언데 곤란하며 난감할 것은 무엇인가~! 아픈몸으로 어설프게 연어에 대한 예의를 차리려는 것이 더 무례한 듯 하도다. 통통통…}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맛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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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싫증 내는 그 순간을 더이상 참아내긴 싫다.”

별거 별거 다 한다. 맛있게 한다. 주인공 둘은 내내 살색만 보여주면서도 편해 보여 좋았다. 찍는게 편했으랴…만은, 그렇게 보이면 그만인 것이 영화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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