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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날라 온 사과박스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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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에게도 ‘사과박스’를 전달받는 날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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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용 다기와 연잎차 봉지들, 서류 봉투에 담긴 보이차(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my favorite^^),
그리고 혼자서는 1년을 먹어도 다 소진못할 마른 누룽지

이 알뜰한 마음에 나는 또 무엇을 베풀며 살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받은 것들을 잊지 말고 살아가야지.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미소지을 수 밖에 없는
이렇게 흐뭇한 날들이 있다.

4 comments on “먼 곳에서 날라 온 사과박스 택배”

  1. 멋진 곳이군요. 특히 보이차를 좋아하신다니 더욱 멋집니다.

    사과박스가 먼곳에서 날라왔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주문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그 사과박스 한번 받아볼까 해서요…

    특히 다기셋트가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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