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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신문방송학과 특강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온라인 PR 실습 특강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웹>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웹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3단계의 인터랙션 모델
-이에 기반한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미디어 진화 양상
-이런 현상이 현재 웹의 트렌드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내용적, 인터페이스적 측면)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 사례 (닥터 페퍼 vs 노키아)
-앞으론 어떻게 될까? 무엇에 주목해야 할까?

학생들에게 도움되었길 바래요. 떠들면서 저도 정리가 많이 되었네요.

좋은 기회 주신 이종혁 교수님도 땡스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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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언캐냐~ 블로그 코리아 얘기도 했닷!
특별히 칠판에 사이트 URL도 썼어. 잘했지?
근데 너무 신기한 물칠판이었어…들어나봤나 물로 쓰는 물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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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유진이가 쓴 ‘레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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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s Nice Weekend Magazine ‘FRIDAY‘ 2003.10.24-10.30 (제 60호)

어이된 인연인지…

지난 번 쑥쓰럽게시리 유명인으로 소개되었던 프라이데이에서 이번에는 필자로서 원고 청탁을 받아, ‘트렌드 포커스’라는 꼭지를 한 주 쓰게 되었답니다. 주제는 바로바로 요즘 이너넷에서 대유행하고 있다는(^^) 블로그!

프라이데이라는 녀석이 중앙M&B에서 발행하는 레져 전문 주간지인 관계로 이번엔 저도 ‘레져로서의 블로그’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레져지의 목적이란 그런 거 아니겠어요? 재미난 거 맛나게 소개하고, 한 번쯤 가보거나 체험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거. 바쁘고 귀찮아 이도 저도 못하겠는 이들에겐 대리만족이라도 시켜주는 거.

블로그의 블조차 난해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읽고나면 뭐가 뭔진 여전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 블로그를 시도해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거, 바쁘고 귀찮아 직접 못 해보더라도 최소한 ‘이거 재밌겠는데..’ 라는 인상만큼은 들게 만드는 것이 애초의 집필(?)의도였는데, 성공했나 몰라요.

그러니, 트랙백이니 살람팍스니 너무 뻔하다, 얄팍하다 책망치 마시고 금주의 맛기행 넘겨보듯 가볍게 읽어주세요.
블로그의 넓고도 깊은 세계를 다 표현하기에 원고지 15매는 너무 좁았다오..

그래도 마지막 한 패러그래프에서 만큼은 블로그에 대한 유진이의 진솔한 소망과 비전을 담았답니다. 정말로 유진이 인생에 블로그가 이런 역할을 하기를 바라면서요. 참, 시작 패러그래프에서의 ‘그녀’도 톡 까놓고 유진이네요. 물론 온리 유진이만의 오바스런 경험은 아니겠죠? 사실, 전 여전히 그래요. ^^

thanks to..

~ 섭외와 진행과 잡지 발송을 위해 애써주신 이선재 에디터
~ 귀찮은 이미지 컷 촬영을 마다않고 포장에 신경써 주신 구완회 에디터
~ 아~~무 생각없이 원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날 무지막지한 노가다꺼릴 던져준 룰 & 뤠
~ 끝으로, ‘보증 필자’로 적극 추천해 주신 최문규 아저씨. 고마와서 어쩌나.
복 받으실 거예요. 멋진 사이트 얼리어돕터도 화이링~!

자 그럼,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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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무실 어때요?

정말 괜찮은 사무실 하나가 났어요.
8평인데 두 분 정도 작업실 하기에 딱 괜찮은 아담 사이즈구요.
보200에 월 40 만원
(관리비 5만원이 포함된 가격이랍니다…네고는 능력껏^^)

신사동에서는 도보 5분 거리
당연히 압구정동도 접근도 상당히 좋아요.

상세 내용과 연락처는 룰루양이 유진닷컴 게시판에 뿌리고 간 찌라시를 참고하시구요.
사무실 고프신 주변 분들께 널리널리 추천 바랄께요.

사실 스펙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유진이가 꼽는 이 사무실의 가장 큰 장점은…

~ 담배 한 대 + 노가리에 딱인, 하늘 탁 트인 베란다
(크리에이티비티 팍팍 자극. 유진이는 이것만으로도 100점 추가)

~ 엽기발랄한 이웃 + 더 신기한 이웃의 방문객들
(뭐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으나^^)

자, 그럼 사진 나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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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베란다..! 와, 와~~
파라솔 하나만 설치하면 여름이고 겨울이고 분위기 잡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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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1등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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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의 책이 알라딘 주간 베스트에서 1등 먹었습니다.
역시 프로모션이 좋기는 좋구나요. ^^

개인적으론 어제 그제 마이클럽 들여다 보면서도 제 책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요즘 트렌드와는 안 맞게 너무 교과서적으로, 정공으로 풀었지만
역시 필요한 이야기들이었어.

완벽하진 않지만, 최소한 누군가는 해야 할 얘기를 한 거야.

웹기획이란 분야가 구체적으로 안 잡히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경계도 모호하지만
세상 모든 일에서처럼, 이 분야에도 기본이라는 게 있다는 것이죠.
그 맥을 짚어내려고 애썼답니다.

잠시, 고슴도치 저자의 책 자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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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카피님의 ‘기분좋게 속여라! 성공 웹카피 전략’이 주간 베스트 2위.
제목부터가, 왠지 보고 싶어지는 기분좋은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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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업데이트 & 게시판 수정

1. 배너 업데이트

유진닷컴 공식 지정 배너를 업데이트 했어요. (thanks to Minjae)
About Me에 올려놓겠습니다. 퍼다 쓰심에 주저없으시기를…

2. 게시판 수정

광고 방지를 위해 게시판 소스를 수정했어요. 10초 이내에 작성된 글은 광고글로 판단, 등록되지 않으니 글 쓰신 후 잠깐 한 숨 돌리시고 확인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10초가 지나도 광고로 간주되던 에러도 잡혔고. Thanks to Joat
게시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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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코리아 오픈 & 유진이 책 소식

1. 블로그 코리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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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블로그 코리아가 오픈했습니다. 한국의 블로거들이 하나되는 곳이랍니다. 회원 가입한 블로거들의 rss를 수집하여 웹에서 제공해 주기도 하고, 즐겨찾는 블로그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 비슷한 아이디어는 많이 나왔던 걸로 알고 있고, 웹기반으로 rss를 서비스 하는 건 하나도 어려운 일이 아니야! 라는 식의 이야기도 꽤 들었지만, 그렇게 백 마디 해봤자 이렇게 작게나마 직접 만들고 실천하는 자세에 비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솔직히 이런 식으로 하나되기는 싫은데(^^), 유진닷컴 공식지정 테크니컬 디렉터 언캐니군이 하도 땀나게 노가다를 뛰어 만든 사이트라 적극적으로 스폰서링 합니다!

많이 많이 가입해 주시고, 오다 가다 들려주시어 점점이 흩어져 있는 블로거들이 같이 모여 쉬기도 하고 놀 수도 있는 기분 좋은 광장 하나 만들어 Boa요~ 참 그리고 사이트 제작에 도움주실 디자이너 구한답니다. 언캐니군 보다만 디자인 잘 하면 되니까, ‘아무나’ 시간 되시는 분들은 품앗이에 동참해 주세요.

언캐니군 수고 많았어요! 홧팅~~
그리고 나도 블로그코리아의 대박(?)을 기대하며… BRAVO!!! (spica님 따라하기)

2. 알라딘에서 <정유진의 웹 기획론> 관련 이벤트 진행중

알라딘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 책을 구매하시는 분들께 한빛 미디어에서 나온 <인포메이션 아키텍쳐>를 함께 드린답니다. 인포메이션 아키텍쳐도 정가 무려 18,000원이나 하는 고가의 책이랍니다. 이람, 최병호씨와 같은 쟁쟁한 분들이 한 꼭지씩 맡아서 나누어 쓰셨죠.

정가대로 하면 웹기획론(22,000원) +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18,000원) = 4만원 상당의 책을 1권의 가격에, 그것도 인터넷 서점 10프로 할인하여 19,8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는 놀라운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 도저히 이런 가격대로 이런 상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구요…이번 기회를 놓치시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올 지 저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아무래도 홈쇼핑을 너무 많이 봤나봐^^)

그리고 제 책 읽어보신 분들아. 온라인 서점에 서평 좀 올려주세요. 싸람들이 말야…그런 것도 안 해주고 말야…흥!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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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저와 같이 일할 똘똘한 웹기획 서브 구합니다.

제가 새로 맡은 사이트를 함께 작업할 서브 기획자를 찾고 있습니다.
대형 종합 온라인 컨텐츠 유료화 사이트이구요.
큰 작업이고 쉽지 않겠지만, 브랜드 네임상 커리어 개발에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생각해요.

2개월 정도 수습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서로의 조건이 맞으면 입사의 형태로
계속적으로 사이트를 운영 및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상황이구요.

또 대단하진 않지만, 제가 가진 웹기획에 대한 노하우나 생각들을 함께 나누면서
즐겁게 (하지만 프로답게^^) 일하려고 해요.

웹기획 경력 1년 내외를 원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높더라도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배워가며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원해 주세요.

또 주변에 감각있는 친구들 놀고 있으면 소개 및 추천도 좀 해 주시구요.^^

-도큐멘테이션 능력 (파워포인트 능숙. 스토리보드 작업 정확히 빨리빨리 가능자)
-웹기획에 대한 기본 이해와 감각
-똘똘함과 성실함. 일에 대한 열정.
-커뮤니케이션 능력, 책임감 등
-온라인 컨텐츠 비즈니스에 관심있으면 더 좋구요. 유료화 사이트 구축 경험도 환영입니다.
생각해 보니, 웹을 좋아하고 많이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 보내실 곳 : youzin@youzin.com
  • 보내실 것 : 이력서, 자기 소개서 (경력 위주 간단히), 전에 기획일 하며 작업하셨던 스토리보드나 기획서, 플로우챠트 등 각종 도큐멘테이션 자료
  • 접수 기간 : 22일~26일
    (그런데 생각 있으면 가급적 빨리 보내주세요.
    먼저 검토해서 좋은 친구 찾으면 바로 찜들어가서 작업 시작하려고 해요.)

참 페이는 경력과 스펙에 따라 추후 조정하게 됩니다.
(희망 급여 수준을 미리 적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아마 고생되면서도 재밌을 거예요. 저도 그런 프로젝트라고 생각해서 들어왔거든요.
최선을 다해 해 볼 생각이고,
저만큼의 아니, 그 이상가는 열의를 가지고 제 이 굳어가는 머리에 신선한 산소를 불어넣으며 따라와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후배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한 것도 물어보세요. 메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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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 첫 강의 시작

유진이가 오늘부터 한 학기동안
서일대학교 인터넷 정보 학과 <웹개발전략> 강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강현중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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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닷컴 ver 3.0 오픈

블로그를 해 보겠다고 덤벼든지 1년 ..하고도 3개월.
남들은 10분만에 하고도 남는 걸 왜 1년 씩 걸렸냐고 물으신다면…그간의 세월이 서러워 그냥 노코멘트 하렵니다.

여하튼 천신만고 끝에
이번엔 제대로 블로그 입니다.

Special Thanks to 유진닷컴 공식지정 테크니컬 디렉터 A.K.A 언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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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사내 강의

인터넷 교보문고 워크샵 사내 강의 했답니다.
주제는 “고객 중심의 사이트 방법론”이었구요.

정진욱 이사님, 김정환 팀장님, 조정미 팀장님 외 모든 분들…
좋은 기회 주시고, 여러 가지로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기밀 사항인데요…인터넷 교보문고는 앞으로 훨씬 나아질 것 같아요.
제가 강의한 회사라서가 아니라요. ;-P
강사를 빙자해 그 속을 들여다 봤더니….팍 감이 오네요.
분위기와 팀웍이 워낙 좋아서 그게 어떤 식으로든 사이트에 안 드러날 수가 없겠드라구요.
교보문고..한 번 지켜들 보세요. (부담 팍~~팍~~ ^^)

> 교보문고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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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갤러리 업뎃

사진 갤러리에 태국 여행 사진 업뎃 했어요.
제가 느끼고 온 태국의 진한 향을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저.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사진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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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첫번째 일 : 세미나

seminar 20030623

2003년 6월 25일(수) ‘3C+1P를 이용한 사이트 기획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합니다.

세미나 상세 내용 보기

이번 세미나에서는 웹기획의 한 사이클을 설명하면서 사전 리서치 단계부터 기획 프로세스의 한 사이클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는 다르구요, 개발 단계(디자인 & 프로그래밍)로 넘어가기 이전의 순수 기획 방법론을 프로세스 중심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누구의 무슨 론이나 어떤 에이전시의 methodology가 아닌 제가 작업하는 방식을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전 리서치하는 방식, 도큐멘테이션 하는 방식들, 3C+ 1P를 중심으로 사이트의 기획 이슈를 정리하는 방식, 사이트의 구조를 바라보는 시각 등등…

저는 지난 5년간 각종 사이트들 구축했고, 리뉴얼했고, 운영했고, 지금도 웹컬럼니스트나 책의 저자이기 이전에 현장을 뛰는 웹기획자 랍니다. 잡다한 일들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역시 현재 제 수익구조의 80% 이상은 웹기획일이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화이트 보드와 매직펜이 너무나 친숙하고, 가방에는 늘 포스트잇이 들어있고,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끼고 사는. 여전히 좋은 웹기획이 뭐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지…누가 답을 좀 일러줬으면 좋겠다, 고 바라는. :-)

그래서 뭐랄까…세미나 기획자에게도 이번 세미나의 대상은 웹 기획 1,2년차 였으면 좋겠다. 업계의 선배(네 저도 그럴 연배가 되었네요.)가 일을 시작해서 여러 가지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제가 그 연배 때 그러했듯이)에게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답니다. 웹기획에 정답은 없기에 저 역시 답을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제가 경험한 것들 안에서는 충실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실무자 여러분들을 만나뵈올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현장에서 뵐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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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넷 닷컴 세미나 사진

코리아 인터넷닷컴 세미나

그냥 맛뵈기로 한 장만 올릴께요. 이것도 기록이니까. 남아는 있으라구..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TV에 나와서 그런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연주 하면서 무슨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정말 연주와 관계없는 엉뚱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구요.
예를 들어, 앞줄에 앉은 여자가 신고 온 구두의 빨간 색이 너무 예뻐서 ‘아..저 구두 정말 예쁘다’ 이 생각밖에 안 든 적도 있었대요. 그런데 일단 그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도저히 그 빨간 구두 생각을 멈출 수가 없더라는 거예요.

남들이 보기엔 열정적으로 음악 속에 몰입해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그 사람 머리 속은 빨간 구두로 가득차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김지연 본인도 황당해 하면서 하하하 웃더라구요. 그런데 그럴 때는 마음 속으로 음악을 크게 노래한대요. 말 그대로 라라라라 마음 속에서 큰 소리로 멜로디를 따라 부르며 음악을 쫓아간댔어요.

언젠가 유진이도 그 날 단상에 올라가 여러분들을 앞에 놓고 딱 들었던 그 엽기 상상을 솔직히 고백할 날이 있을까 싶어요. 저런 표정으로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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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의 웹기획론

정유진의 웹 기획론 :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하는 3C+1P

저자 : 정유진
출판사 : 한빛 미디어
발행일 : 2003년 4월
페이지수 : 400페이지
정가 : 22,000 원
알라딘 | Yes24 | 와우북 | 교보문고 | 모닝 365 | Amazon

※ 책을 읽어보신 분들께 부탁의 말씀 하나.
위의 온라인 서점 링크 중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해 서평을 남겨주지 않으시렵니까?
꼭 별 다섯개의 극찬의 평을 사주하는 것은 아니구요.
느끼신 바 그대로만 (= 좋다고 ^^) 몇 마디 남겨주시면
유진이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눈물 나는 웹기획론 뒷 얘기
(보고 나면 꼭 서평이 쓰고 싶어지실 거예요. 하하)

:: 교보문고에서 신경쇠약 직전의 그녀
(웃기는 한 편의 에피소드로 받아들여 주세요. 살다보면 이런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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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평 모음

§ 초보 웹기획자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 ★★★★

읽다가 좋은 책인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웹기획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집에 있는 사전만한 두께의 웹기획책을 도무지 읽을 자신이 없어서 좀 적당한 내용에 읽기 어렵지 않고 머리에 팍팍 들어올만한 책이 없을까 서점을 뒤지다가 결국 노란책 표지의 이 책을 집어 들고 조금 읽었는데 내용이 참 신선하더라고요.
일단 한번쯤 생각하고 느꼈을만한 내용이 들어있고요. 이론적인 느낌보다 직접 체험한 그런 내용이 많은 것 같아 모닝365에서 당장 ‘주문하기’ 버튼을 눌렀죠…^^
읽다보면 고개를 끄덕거릴 만한 내용도 많고, 무엇보다 막연히 웹기획을 하고는 싶은데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한테 참 좋을 것 같아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무조건 사이트가 확 바뀌면 좋은건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더라고요…^^)
웹기획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
(와우북 독자평의 수정님)

§ 제가 재학중인 학교의 문화를 다루는 사이트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을 시작하였는데, 때 마침 유진씨 책이 출판이 되드라구요. 저는 프로그래밍만 쭉 해오던 녀석이라, 다른 쪽에 대해서는 꽝이었는데, 책 읽으면서 우리팀 기획 할때는 이렇게 유도를 해야지, 요렇게 계획을 잡아가야지.. 하는 등의 구체적인 단계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

책에 홈페이지 주소도 있길레, 자기 전에 와서 간단히 글 남기려고 왔지요. 책 다 읽고, 인터넷 서점 서평 멋있게 올려놀테니 기대하세요 (;-_-)~ …
:: 서용범님 (http://www.dragontigers.com)

§ 안녕하세요?
저는 웹디자이너에서 웹기획자로 방향을 바꾸고 나서 유진님의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거의 다 읽어가구용ㅋㅋ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에서 30분씩가량 읽어도 잘읽히더라고요.
:: 이은기님 (http://www.cyworld.com/grtgmir)

§ 처음 웹기획을 하겠다고 결심한 후 무작정 서점을 나가서 웹기획에 관한 책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획을 조금 해봤었기 때문에(개발자로 근무를 했지만 기획자가 없을 때는 제가 다 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유진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집으로 와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현장에서 웹기획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에서 부터 바라보야야 할 비젼이나 실전업무에 임했을 때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순차적인 접근이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나 일의 순서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또한 그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님이 책이 저한테는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머리에 각인이 될 때까지 계속 읽을 예정입니다. 그래야 일을 할 때 도움이 되겠죠? ㅎㅎ
:: 백승주님

§ 말그대로 수많은 웹사이트들을 발로 뛰어, 세심한 부분까지 잘 ‘정리’해 놓은 책이라고 느껴집니다! 백여개(확실치는 않음^^;)의 웹유명 사이트들에서 쓰이고 있는 전술들이 빠짐없이 총망라 되어 있네요. 이 책을 누구에게 소개하라고 하면…. 대학에서 비전공학생들의 웹관련 교양수업 교과서로 채택했으면 좋을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어쨌든 앞으로도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책인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싸이월드 웹사이트 기획 실무 박희종님 (www.uncanni.net)

§ 내가 요즘에 읽는 책. ‘정유진의 웹기획론’
아직 바뻐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항상 가지고는 다닌다.-..-, 그리구 옆에 놓구 참고한다.ㅎㅎ)

웹기획자라면 한번쯤 사서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

:: 크레자드님 블로그에서 http://mm.intizen.com/cre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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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에 실린 추천사 모음

발로 쓴 웹 저작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웹은 또 다른 세계, 인터넷으로 향하는 첫 관문입니다. 튼실한 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기본에 천착하는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자의 웹 노가다(?)에 바쳐진 땀방울을 알고 있기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이렇게 전진하고 있군요.

-KBS인터넷 콘텐츠사업팀장 박승희 (www.conpia.com)

‘왜’와,’무엇’에 대한 명쾌한 대답. 실전으로 탄탄히 다져진 저자가 쓴 글 답게
성공적인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숲과 나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웹사이트의 방향과 그 안에서의 기획자의 업무에 대한
내용을 읽어가면서 나무만 보다가 숲을 보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웹에이전시 FID 기획자 박윤정 (www.fid.co.kr)

웹사이트가 신기하고 화려한 technology로 인기를 끌던 시대는 이미 지나고있다. 이 책은 웹사이트상에서의 실질적인 사업적 Value Creation에 대해 추상적이고 개념적이기보단 실질적인 해결책으로서 꼼꼼히 서술하고있다. 저자는 Planning-Act-Evaluation의 흐름에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면서 장르별 웹사이트가 어떻게 분류, 통합되어야하는지를 설명한다. 실제로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려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고려해나가야할지를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웹에이전시 인터메이저의 대표이사 이상구 (www.intermajor.com )

웹기획에 대한 좋은 책이 많지만 이 책만큼 꼼꼼한 선생님 같은 책은 없었다.
목차에 나와있듯이 웹의 기본인 3C(컨텐츠, 커뮤니티, 커머스)에 대해서
시장을 보는 눈부터 아이디어 스케치, 실제로 쓰이는 용어와 정의,
같은 서비스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방법,실례를 통한 빠른 이해 등을 통해
상세히 설명되었다. 한번 읽고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에 꼽아놓은 책이 아니라 늘 펼쳐놓고
나를 훈련시킬 수 있는 책을 원한다면 꼭 가져야 할 책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사업부 기획팀 팀장 김영아 (http://game.daum.net)

이 책은 단순히 웹사이트를 잘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웹사이트의 기획에서 컨텐츠의 제작, 브랜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실무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필요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테일한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저자의 의도와 실무에서 오는 다양한 경험도 엿볼 수 있다. 외관보다는 내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계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얼리어답터 이바닥 CEO 최문규 (http://www.earlyadopter.co.kr)

웹사이트 개발을 잘 하는,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책은 많았지만 ‘잘 나가는’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속시원한 참고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좋은 가이드가 되어 주는 책이 나온 것 같고, 웹 기획에 대한 저자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반갑다. 기획자 뿐만 아니라 웹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이해가 필요한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들에게도 추천한다.

싸이월드 디자인/상품기획팀장 박지영 (http://www.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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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의 웹 기획론 – 오리지널 서문

다시, 웹이 중요하다.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기획을 꿈꾸며

동네 미장원에서 프랜차이즈 식당, 은행과 중소 제조업체, 전 세계에 제품과 서비스를 파는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어떤 형태로든 비즈니스를 한다면 웹사이트 하나씩은 만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불과 지난 3년 사이에 일어난 변화입니다.

하지만 닷컴 비즈니스의 부진과 더불어 웹에 대한 관심도 현저히 줄어든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닷컴 기업은 당장 돈이 된다는 모바일로의 진출을 모색하거나, 반대로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것으로 상황을 타계하려고 하면서 정작 웹사이트는 홀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작정 사이트에 들어가는 인원과 지원을 줄이거나, 전문 에이전시에 모든 작업을 맡겨놓고 색상과 버튼의 위치에 대해 몇 마디 잔소리를 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기업 마인드 역시 웹에 대한 실망과 무관심이 불러낸 또 다른 결과일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웹이 그런 실속 없는 얼굴 마담에 불과한 것일까요? 24/7 서비스 환경과 기존 미디어 채널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실시간의 인터랙티브한 교류, 인간과 인간, 정보를 상호 연결시키는 커넥티비티, 모바일에서는 불가능한 안정된 인터페이스 그리고 한국에서 특히 발달된 안정된 브로드밴드 통신 인프라. 이 모든 장점들을 다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은 오직 웹 밖에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웹은 웹만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웹은 모바일과 각종 기기, 다양한 비즈니스의 거점들을 총괄하는 통합 사령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다른 디바이스, 다른 플랫폼이 중요해진다 할 지라도 웹은 비즈니스 근거지로서의 사령부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지금 불어 닥치고 있는 이런 새로운 통합의 맥락에서 오히려 웹은 더욱더 중요해질 것 입니다. 웹은 이 다양한 채널들을 통합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웹사이트를 다시 들여다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개발 프로세스나 도큐멘테이션 중심이 아닌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웹 기획의 실제 내용적인 측면을 다룬 책’이라는 컨셉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이트가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저는 웹사이트는 컨텐츠(content)와 커뮤니티(community), 커머스(commerce) 그리고 개인화(personalization)로 구성되며 이 네 가지 요소 즉 3C+1P가 각각 완성도 있게 구현되고, 서로 긴밀하게 통합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좋은 사이트가 만들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웹 붐이 한창이었던 2000년 전후에 한참 유행하다 닷컴 붕괴와 함께 회의론에 빠져버린 3C 이론(컨텐츠→커뮤니티→커머스)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했고, 나아가 이것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니며 바로 여기에 웹의 정수가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 요소들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가 화두입니다. 그리고 컨텐츠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정의, 컨텐츠에서 파생된 커뮤니티, 컨텐츠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머스, 개인화를 통한 이 3C의 재구성 등 바로 이 화두에 대한 제 고민의 결과들입니다.

좋은 사이트를 만든다는 것은 사이트 제작에 많은 돈을 들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와 유저의 맥락에서 ‘생각하는’ 기획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정말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훌륭한 사이트가 완성될 것이고, 오래도록 뛰어난 비즈니스 사령부의 역할을 수행해 낼 것입니다. 지금 팔고 있는 상품을 더 많이 팔고,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며 동시에 그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입니다. 그런 든든한 비즈니스 기반이 되는 사이트를 만드시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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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코리아 인터넷 닷컴 세미나 정리

이번 세미나에서는 크게 3가지 방향을 가지고 고민했네요.

1. 웹기획의 근본적인 문제들
(비즈니스-유저 파악, 유저빌리티 테스트, 컨텐츠를 이용한 사이트의 차별화 등)

2. 전반적인 웹기획 트렌드
(온라인 오프라인의 통합, 컨버전스, 핵심 비즈니스의 온라인화, B2B의 중요성 증대…이것이 어떻게 웹 기획 실무에 영향을 미치는지)

3. 웹기획의 기술적인 문제들 – 3C+1P를 중심으로
(컨텐츠에서 커뮤니티로, 커머스와 개인화의 기획 방법론 등)

고민 끝에 1번을 선택했죠. 처음에는 2번으로 준비를 했고 (이 주제로 전대미문의 A4 15장짜리 발표 원고까지 썼답니다 ㅋㅋ), 솔직히 2,3번에 훨씬 팬시한 내용들이 많았을 것 같았지만, 결국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 가장 중요한 문제, 제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보다 근본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막판에 김중태 선생님, 웹기실의 김정환님의 원고 리뷰와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김중태 선생님 홈페이지

하지만 역시 그것만으로는 웹기획 실무자에게는 부족함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끝에 2번에 대한 몇 가지 내용과 사례를 간단히 언급하면서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의 압박이 컸어요. 10분 이상 오바했으니 뭐…당근 발표자의 진행 미숙 탓이죠. 사례도 몇 가지 못 보여 드린 게 있고요. 육기융님의 의견에 토 못답니다. 인정!!

만약 했다면 세 번째 세션의 이모션 노세경 팀장님과 비슷한 주제의 얘기를 하게 되었을 것 같아요. 중복 주제지만 관점이 다르니 듣는 분 입장에서는 비교 되고 좋으셨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다음 기회로 가든가 아니면 유진닷컴에서 계속 생각할 거리들을 올려놓든가 할거예요. 하옇튼 유진이가 최근 많이 느끼는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 찬찬히 정리를 해 놓으려고 해요. Stay tuned!

뭐가 됐든 늘 제 입장은 거창한 것 100가지에 대한 얘기를 듣는 것보다는 정말 사소한 것 1가지라도 직접 해 보는 것이 낫다는 것이고, 정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웹 기획이란 분야에서 ‘룰’이란 결과에 대한 근거 혹은 제한 사항이라기 보다는 그 근본 원칙을 정의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Rules don’t confine. They define.
And creativity is problem-solving.

어쨌든 전달하려고 했던 제 개인적인 소신으로 웹 기획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내용 몇 가지에 확실히 무게감을 실어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으려고 해요.

# 세션 2의 전민수 선생님께서는 웹 히스토리 분석이라는 개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벤치마킹 시에는 현재 사이트 뿐만 아니라 우리 사이트와 경쟁 사이트의 과거 페이지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요지셨습니다.

http://www.archive.org
웹사이트의 과거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유진이가 책 쓰면서도 많은 도움 받았던 사이트예요.

해서 archive.org 같은 사이트도 이용을 하고, 틈틈히 경쟁사의 홈페이지와 서브 페이지를 캡쳐해 두어야 한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저 역시 예전부터 99년부터 지금까지 온라인 배너 광고만 모아 놔도 훌륭한 컨텐츠가 되겠다고 늘 생각했거덜랑요. 유진닷컴의 벤치마킹/자료실이라는 메뉴도 그런 분야별 캡쳐 자료실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 놓은건데. 시작 자체가 안 되고 있네요.^^ 하지만 꼭 해요. Sooner or later.

어쨌든 하나의 fact에 대한 공시적, 통시적 분석..모든 분야의 학문 연구에 쓰이는 방법론이고, 웹사이트 역시 이러한 관점으로 바라볼 때 보다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겠죠?

# 세션 3의 노세경 팀장님께서는 온-오프 통합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온-오프를 통해 유저의 머리 속에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한다는 내용. 웹 기획에 있어 웹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 사업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연구해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노세경 팀장님이 해 주신 더 중요한 말은 이거였답니다.

“여러분. 분명히 조만간 다시 한 번 기회가 옵니다. 지금은 웹이 천대받지만 컴퓨터에 TV가 연결되면서 웹 기획자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대박의 기회가 올 겁니다!”

졸면서 듣다가 눈이 번쩍!! 후후후..
저 역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대박이라는 개념은 아닐 것 같고 또 그게 TV와 웹이 연결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제 서문의 원제가 “다시, 웹이 중요하다-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기획을 꿈꾸며”였거든요. (편집자의 재량으로 제목의 앞부분이 짤렸습니다. ㅠ.ㅠ)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 역시 컨버전스의 도래와 함께 웹이 다시 중요해진다는 것이었어요.

아니, 정말 찬찬히 모바일, 와이어리스, 가전의 통합 모드를 생각해 보면 웹이 중요해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답니다. 요즘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 얘기들도 많이 하는데, 그렇다면 그 허브는 또 뭐가 될까요?

게다가 최근 IT업계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가 뭔가요? 바로 핵심 비즈니스의 온라인화잖아요. 웹이요..분명히 중요해져요. 웹기획자들이 비즈니스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모두들 열심히 내공 쌓으며 때를 기다리자구요. 화이팅~!!

# 세미나의 완성도에 대해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렴 지점이 없는 산만한 세미나였다는 느낌이네요. 유료 세미나치고는 how?에 대한 실질적인 언급들도 적었구요. 발표자당 1시간이라는 시간 배분도 무리인 면이 있었어요. (하기야 발표자 당 10분씩 30분에 3명이 발표하는 그런 컨퍼런스란 것도 보긴 했지만…거의 우롱이라고 봐야죠.) 이 업계에서 전문가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착잡하게 되물어 봤구요. 사전 등록비 44,000원의 가치와 내가 전달한 내용의 무게를 재보려는 말도 안 되는 시도와…전체 세미나 셋팅에서 사전 조율하는 과정이 너무 많이 생략된 거 아닌가라는 문제 제기와…etc., etc.,

어쨌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코리아인터넷닷컴에 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담당자분들께서 열린 마음으로 제 의견을 접수해 주셔서 개선 방법을 찾아보시겠다고 하니 업계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패트롤 역할을 해 주시고 응원도 아끼지 말아 주세요. 저도 그럴려구요. :-)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실무자들과 브레인들이 의기투합해 치열하게 논쟁하고 준비해서, 진짜 멋지게 한 판 벌여보는 그런 축제같은 세미나…그냥 장소나 스폰서가 멋진 거 말구요. 그 정신과 철학이 살아있는 세미나. 그런 게 하나 있으면 이 업계가 훨씬 더 멋져질 것 같지 않아요? 훨씬 자랑스러워질 것 같지 않아요? 그런 세미나 한 번 해 보고 싶네요.

# 참!!

제가 디카로 강의하는 거랑 사진 몇 장 찍었는데 다 날려먹었어요. (바부)
혹시 제가 발표하는 모습 혹은 책 싸인회 하는 모습 찍어두신 분들 있으면 제 메일로 좀 보내주실래요? 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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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넷 닷컴 세미나

seminar

코리아인터넷닷컴 주관 6월 3일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웹기획 실무 전략]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많은 내용 없는 세미나와 발표들에 분개해 마지 않았던 터라,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두 주먹 불끈 쥐어 보는데. 역시 내 일이 되니 쉽지 않네요.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무엇을 말할 수 있을 지 여러 모로 고민 중이구요. 아마도 제 책에서 다루는 실용적인 내용 보다는 거시적인 차원에서의 웹 기획의 중요한 문제 몇 가지를 짚어 보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나 듣고 싶은 주제, 혹은 이런 말은 해야 한다…는 것이 있다면 귀띔해 주세요.
유진이는 이런 거 너무 고마와 하는 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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