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에게 시력을 바치고 대신 재능을 얻었나보다. 앞을 보지 못하는 그가 내 눈 속에 비친 네 모습을 보라고 한다. 그 안에 영원이 펼쳐져 있다고 한다. 그가 보는 것은 어둠이 아니라 무한한 우주인가보다. 세션도 하나 없이 기타 하나 들고 혼자서 2시간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이 넘치고 풍요롭다. 대충 봐도 백만 년만에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는데, 너무 멋진 공연이었다. 간만에 문화생활로 잠시나마 마음이 싱그러워진다. 그러고 보니 5월이네…
⊙ Waited All My Life
http://blog.naver.com/hirokun83/110007768413
무명시절, 그는 앞이 보지 않기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줄게 없었고 그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녀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주는 것 뿐이었다고 한다. 클럽에서 그녀에게 이 노래를 불러줬고, 그녀가 지금 현재의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 State of Mind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80422
이거 보고 뿅가서 이벤트 신청했었다. 감성이나 분위기 등등의 장식에 기대지 않는 압도적 재능. 기타가 타악기였나?
기타를 말 그대로 치는구먼.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