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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 리빙 디자인 페어 2005 (2) 패턴, 소품, 사람들

리빙디자인페어 2005 (2)

Eco로 산다는 것 – 패턴, 소품, 사람들

# 패턴 – 한 면을 채우는 반복, 질서, 조화

차이나 앤티끄

천 년전 쇤네는 이 장안에 아씨를 숨기고
천리길을 짚신발로 뛰었다지요 ㅋㅋㅋ

홍,적,흑,청,,,색에 대한 갈증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다.

100년 전에 만들어진 의자들이랩니다.
누구를 앉히다, 여기까지 왔을까요.

으흐흠흠 100년전, 맞죠? (혹시 재료만 100년전? 한자에 약해서리리 -_-)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라 오너라~~

문양들이 종이속으로~

예쁜 언니가 풍경 속으로 들어가니
앤티끄들이 더욱 품위있어 보이네요.

인생은 선택이예요.
무얼 고르시겠어요?
당신에겐 딱 이만큼의 돈과 공간밖에는 없답니다.
그만큼이나 있죠…

당신의 선택이 당신의 공간을 가득히 채울 거예요.
그리고 당신의 삶을.

자이관 벽면
갈리아노의 떠돌이 신문 패턴이 떠올려지는 이유는?

디지털 출력으로 완성했다시는 .. 미로풍

벽면을 채우는 또 하나의 방식
로.모.그.라.피.
카메라까지 팔고 있더군.
사진도 리빙

스스로 할 수도 있어요.
천과 골판지, 사진 몇 장과 색연필을 활용해.

어디든 응용해 보아요

때론 그림자가 최고의 패턴이 되기도 한답니다.

구경온 언니들도 패턴이네요.
쿠숑에도 좋고, 벽지에도 좋을..^^

이런 스타일은 어떨까요.
짧은 치마 + 니삭

리빙디자인페어라고 해서 동네 아줌마들 버글버글
벽지랑 타일이랑 수도꼭지 고르는 그런 덴 줄 알았는데
그저 무식의 소치일 뿐
노트에서 필기구, 키친에서 마감재까지
리빙 디자인이란 우리 생활의 전반을 아우르고 있었습니다.

# 소품들

스타일神이 강림하셨습니다.
이 왠갖 소품들에도…

에코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선 예상보다 많은 것들이 필요하답니다.
후추통에서 냄비와, 주전자

포크와 접시, 와인걸이까지 말이죠. 4827

에코과 와인..그리고 $$$

모두다 패밀리여야 해요..

비누와 세면대, 칫솔통 앞에서
커플은 같이 맞이할 상큼한 아침을 꿈꿀까용

당근의 대변신
스타일신만 강림하신다면야.

# 소니. like.no.other

아무데나 다 끼는 소니도 역시나 왔다.
like.no.other

게임도 리빙이다. 최고의 인기

PSP도 리빙이다…미리 써볼수 있다. 줄을 길게 서서 오래 기다린다면.4872

영화도 리빙이다…유진이 2004 최고의 영화였던 스파이더맨2

이것이 바로 소니가 꿈꾸는
리빙/테크/컨텐츠가 융합되는 바로 그 현장이로소이다..

# 사람들

북적이는 전시장

각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왔을까나요.

유한 부인님들
대개 업자들과 제품구매 상담이 제법 구체적이십니다.
전시제품을 싸게 구매하려는 의도도 꽤 있으시군요.

어느 매장에선 정가 15,000원짜리 목욕 타월을 부득부득 우겨
6천원에 가져가시는 것 목격했다. (여직원이 분명히 6천원이라고 했단다)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아줌마의 힘, 놀라~워라.
난 왜 못그럴까.. ㅡ.ㅜ 나이는 비슷함서…

디자인/인테리어 전공생들

패턴 문양 디자인 소스 확보에 여념이 없습니당…
공부하는 자세, 좋습니다.
그대로 베끼진 말기예용^^

너나 할 것 없이 셔터누르기에 여념이 없었구요.

멋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디자인 피플 = 패숑 피플?

커플이 같이 와서 서로를 찍어주고 있어요.
디자인 커플의 추억만들기.

한편으론 취재차
열심히 카타로그를 모으고, 취재를 하고 카페 주인들, 인테리어 업자들

그리고 그 무엇도 아닌
유진이^^

한 3시간 돌았더니 다리가 많이 아팠네요^^

진짜로 경기가 풀렸는지, 먹고 살만 한 것인지
정말 많은 사람이 몰렸던 전시회.

수많은 쿠숑과 벽지와 소파와 조명, 소품들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길

“돈 많이 벌어야겠다”
무슨 원목 평상 하나가 550만원씩 하는 에코.

전시회가 제안하는 에코적 리빙을 갖추기 위해선
정말 에코스럽지 않은 삶을 헉헉대며 뛰어야 하는 역설.

완벽이란 것은
더이상 뭘 빼지 않아도 될 때라는 선배의 말을 떠올렸다.

실은 청소만 잘해도 내 삶의 질은 550프로 이상 높아진다^^

눈만 잘 높여놨다가..
청학동을 뛰어볼 수도 있고,
골판지에 색연필로 낙서를 그려볼 수도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삶의 총체로서의 리빙디자인.
그에 대한 조그만 단서로서.
나무들이 얼마나 삶을 좋게 만드는지…실감 또 실감했고.

어쩜 리빙 디자인이란 이 전시회가 다 품을 수 없는 너른 것일지도.
Design your life.
앉는 자세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리빙디자인페어 2005 (1) 아름다운 그대들 – 패브릭,쿠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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