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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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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세이나 아주 젊어 보임
키 140~150cm 중증 장애인(다운증후군)
말은 거의 못하나 나이를 물어보면 50이란 말은 할 수 있으며, 치아가 많이 빠져있고 다리에 큰 수술자국 흉터가 있음


어쩌면 평생 남에게 짐으로만 살았을 사람

어쩌면 사라져 주는 것이 주위에 더 도움이 되는 건지도 모를 사람

어쩌면 스스로에게조차 살아있음이 오히려 저주일 수도 있는 사람

누군가 그를 찾고 있다.

억지로 시키지도 않았을 짓을…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 것을…안 한다고 욕먹을 일도 아니겠건만.

그 무슨 불안에 이리 울긋불긋한 찌라시를 만들어 붙이고, 그 무슨 필요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4개씩이나 올려가며…

편한 삶의 앞길을 가로막았을 그 사람을. 50년이란 세월 내내 업보였을 그 사람을.

이 마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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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on “지금,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1. 유진님 ~
    글 쓰신 의미는 참 좋은 것 같은데요 ~

    적절치 못한 표현 두어개가 괜히 기억에
    오래 남네요…

    여행 잘 다녀 오신 것 너무 ~ 부럽네요.

    목요일이네요. 목젖이 보이도록 많이 웃을 수 있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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