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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엘베를 탔는데, 눌렀던 층은 선택이 안 되어 있고, 층표시등은 5층에 고정된 채 기계는 지멋대로 위 아래를 오르락 내리락
엘베탑승시간 6:45, 엘베탈출시간 6:55…10분간 안전바 잡고 공포에 떨었음. 나와서 어지럼증과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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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며칠 전에는 회사 복도에서 화장실가려고 우회전하다 남자사람들 3중 추돌.
맨 뒤에 분이 우리 CTO님이었다는 -_- 체감으론 거의 벤츠 박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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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은 뭘까? 주말에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누군가는 풋옵션이란 걸 걸겠다며 항공사를 알려달라고. (아쉽게도 비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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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 위의 몇몇 인간들이 나를 체스판 위에 올려 놓고 내기라도 하면서 낄낄대며 내려다 보고 있는 것 같음.
설명 불가능(roughly)한 상황의 연속에 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divide & conquer의 합리적 자세로
애써 과학적 입증 하거나 상식의 연장선에서 각개격파 납득하려 노력하기는 커녕
운명론에서 음모이론으로 망상만 진화 중….아니면 종교에 의지. 욥기라도 읽어볼까. 뭐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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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