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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염장샷 best 3

1. 밥먹다 말구 같이 일하는 서브 윤미가 뜬금없이 주장한다

윤미 : “차라리 일요일에 나와서 일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크리스마스는 쉬죠!!”
유진 : (#ㅃ@%!@^…!!) ..후훗..왜에…?
윤미 : 반지의 제왕 예매해 놨는데~ ♪♬ (※ 참고 : 윤미는 커플부대)
유진 : (애써 태연을 가장하며) 오, 그래? 그렇게는 안돼지. 크리스마스엔 필히 나와서 일해야됏!!! 절대로 나와야 댔, 댔, 댔!! 일이 없다구? 걱정마 내가 한 트럭 만들어 주지~~~!!

아무리 두 주먹 불끈 쥐고 외쳐도, 한여름 뙈약볕에 일사병 걸린 닭대가리처럼 말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우리의 적, 커플부대!
온라인에서 온갖 소스를 끌어모아서 합성을 하거나 소비에트 공화국 국가 따위 BGM을 끌어다 대지 않아도
이것들은 힘이 쎄다. 지들이 무슨 염소라고…

커플부대의 선제 공격에 보기 조~~은 한 판 승!
ㅜ.ㅠ

2. 삼실 서영씨가 묻는다

서영 : 러브 액츄얼리 안보세요?? 재밌다던데.

유진 : (!@#%$ㅃ@^ㅆ@$#&%…!) 후훗 아..네………..

제길 누군 재미있는 지 몰라서 안보냐고…….-_-;;
근데 황정민이 그랬다며. 영화 보고 나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사랑에 빠질 뻔 했다고…
나보고 어쩌라고…혼자 가서 보리? 룰을 변장시키리? 아무나 붙잡고 가리?
그러다 사랑에 빠지면 누가 책임지리?

더하기

아무리 쏠로부대 여성부대 (over 30) 하사관 자처하는 나이지만,
시즌도 시즌인 이런 때에 커플 제국의 핵심 요새에 홀홀단신 침투하기란
무리데쓰란 말이지.

올 겨울 럽 액츄얼리는 현재 스코어, simply give up!
보고는 싶지만, 정말로 볼 방법이 없다.
영화를 보러가기 까지, 영화를 보면서, 영화를 보고 나서…아무 것도 솔루션이 안 나온다.

3. 그리고 이 만화

진~~~~~~~~~~~~~~~~짜 염장의 핵폭탄!!!!

강풀군!
나, 눈물 날 뻔 했떠

내 그대 만화를 심히 좋아하긴 하나, 이런 염장 절대 거부!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내 친히 도시락 폭탄을 들고, 그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수가 있을 것이오.

어떻게 이렇게까지 이쁘고 사랑스럽게 그린담.
강풀군, 당신이 밉쏘!

그리고 묻고 싶소.
사랑이란 원래 이리 이쁜 거요?

난, 난 모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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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기어워드 2003 심사 스타트!

bloggyawards.jpg
www.bloggyawards.co.kr

유진이가 대한민국 블로그 원년에 열리는 블로거들의 첫번째 축제,
블로기어워드 2003 심사위원에 위촉되어, 후보작들 심사에 나섰습니다.

덕분에 다음 뉴스에 이름이 실리기도 하구요.

‘올해 최고의 블로그는?’… 블로기 어워드 2003 개최

실은 저보단 호찬님이 훨씬 더 유명하고 오래되시고 꾸준히 양질의 정보를 올리고 계신
원조 오리지널 스탠다드 블로그 대표선수이시고 다른 분들도 다 훌륭하신 분들인데
책 낸 죄로 이름은 제가 나서 조금 민망스럽기도 했어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으쓱~ 모드 되는 거, 돌 던지지 마세요 애가 아직 어려서? 그래요….=^^=)

심사위원 전체 보기

할튼 영광임닷.

다음 뉴스에 났다는 거 말구요
이런 블로거들의 축제에 이처럼 게으른 제가 무엇으로나마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이요.
(기회를 주신 용진님, 희종군 Thanks~!)

벌써부터 폭주하고 있는(??) 이면의 온갖 청탁과 로비에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공정한 자세로 심사에 임하겠습니다.

모두들 20일에 있을 시상식과 블로거 파티에서 만나요~~

ps. 현재 블로기어워드 홈피에서 Bloggers’ Pick 본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이 많이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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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모두들 안녕~~

호스팅 회사의 서버 이전 관계로 글도, 코멘트도 중지였네요.
(심지어 jinto님,spica님,김중태님의 글은 날라가구…우띠)

덕분에 며칠 지난 글을 이제야 올려요. ^^
코멘트도 이젠 잘 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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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반 기말고사 시간, 너무 웃겼다.

어떻게 자리를 그렇게 잡니. 어떻게 그래도 성적 좋다는 세 넘들이 맨 중앙에 나란히 앉으니까
그 뒤로 좌르륵 책상까지 전혀 공간을 안 남기고 밀집해서 모여앉을 수가 있는거니?
지나갈 틈을 안 주더군~! ㅋㅋ

항상 이쁘게 웃어주셨던 복스럽고 귀여븐 홍성분…제자님 (실은 언니죠? 앞으론 송편 이쁘게 빚을께요)

동갑내기 교수한테 수업듣는 게 너무 피곤해 종종 조셨던, 웹드자이너 태훈씨 (이젠 같은 업계인으로 봐요)

지각 여왕, but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어떻게든 출석하여 방어율 무지 낮춘 호산 (미녀라 봐준다 ㅎㅎ)

둥글둥글 듬직하게 자리를 지켰던 진지한 눈빛의 지선양 (시험보는 순간까지도 듬직해따)

출석 거의 안 함. 시험날 뒤늦게 와선 아무 말 없이 문제지 가져다 풀고 휙 나가 버린 재식군의 칼있수마
(그 기차다는 노래는 끝내 못 들었네)

종종 홈피에 글 남겨주었던 한스탈, 눈높고 욕심은 더 많은 M$ 동참자 쎄미. (맨날 뭘 그리 배울 게 많은지)

전 과목 A+의 신화를 당당하게 얘기하던, 공부, 농구, 축구, 여자친구 다 좋아하는 숨겨진 근육질 시성환군
(눈 떠~~)

공부를 하는 것 같지는 않아도, 근거없이 항상 믿음직하고 기특해 보였던 부총학생회장 왕구
(그래도 나름 출석률 좋았다.)

온갖 가칭으로 내 홈피에 엄한 소리 잔뜩 늘어놓아 늘 삭제 대상 1호였던 호영군 (부탁이니 제발 정신차리라)

동대문 시장에서 옷장사 시작했다고, 졸업만 시켜달라고 눈물 글썽이던 우성이
(사발 눈물인 줄은 안다. 허나, 졸업은 해야겠지)

줄기차게 버버리만 입고 다니면서도 한 번도 같은 옷 안 입고 오던 저팬보이 석문
(난 세상에 그렇게 다양한 버버리 옷과 신발이 있는 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뭔지 모를 표정에 애매한 미소만 짓다가도 수업시간에 질문하면 의외의 예리한 정답을 밷어내던 재흥
(깜딱 깜딱 놀라게 했다)

졸작 준비하는 데 매 시간 레포트가 힘들다고 투덜댔던 용혁, 태일, 광호 외 기타 졸업생들 (사회 나가 잘 해내길!)

한쪽에 몰려 앉아 열심히 듣던 A반의 여학생 군단들~!!

그리고 미처 다 언급하지 못한 모두들…

(쓰다보니 대개 다 남잔데, 가르치는 교수가 노처녀라 글타.
맘 넓은 니들이 이해하세요. ㅎㅎ)
//

여러분들 덕분에 즐겁고 회춘하였어요.
넘넘 고맙슴닷.

가르친 건 별루 없지만, 그래도 웹사이트의 하이어라키가 어떤 건지는 알겠죵?
그건만 제대로 알아두 한 학기 열씨미 출석한 보람은 있는 거라우.

ㅋㅋ

서일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인터넷 정보 전공
내가 가르쳤던 A반 B반 학생들

재학생들은 내일 셤 잘 끝내구, 겨울 방학 신나게 보내구요. (연애, 스키, 춤, 여행…)
졸업생들은 사회 나가, 가슴에 품은 꿈 모두 이뤄버리세엿~!

모두 수고마니했대이~!
이걸루 한 학기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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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아아, 첫눈이라니…

이렇게 첫눈을 맞다니.

first_snow.jpg
2003.12.08 AM 4:30

“첫 눈이란 혼자 맞으라고 내리는 것이다. 첫 눈은 혼자 맞아야 소원이 이루어진다.
첫 눈 올 때 애인한테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질을 하면 전화비만 더 나온다~!!!…”

첫 눈 오는 밤 어느 쏠로부대원의 독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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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SN 멘트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넌 스물 한 살이니까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안 해본게 많아두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흠이 아니지만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내 나인 애매해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하지 말아야 할, 그러나 해 본 것들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안 해야 하지만, 정작 안 했다고 하면 왠지 쪽팔린 것들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할 수도 있는 거지만, 여전히 그렇다고 말하면 걱정을 끼치게 되는 것들

파도처럼 밀려가서 그냥 닿아있으면..그럴 수 있으면 님의 말:
그런 것들이 잔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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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속상해
그런 생각을 해 보면

서성서성
여기와 저기의 경계만 오락가락 하고 있어.

그러고 보니, 어느새 MSN에도 컴백했군. 1/3 쯤은..
이것만으로도 놀라운 발전.

心亂할 필요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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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를 무릎꿇게 한 온라인 광고

그래도 웹전문가란 사람인데
서핑이라면 지겹도록 하지 않았겠는가.

해서 난 온라인이라면 도가 터버린 온라인 키드로서
배너나 팝업 광고 따윈 내 인식속에서 자동으로 스크리닝 해 버리고
내게 필요한 엑기스만 쏙 골라 찾아가는 온갖가지 기술에는 아주 도가 텄다.

광고주나 운영자 입장에서 보면 아주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얄미운 유저일만큼.

웹 인터페이스(버튼, 폼박스, 체크 박스, 마우스 화살표 등)를 활용한 저차원적 꼬실링 따윈 의연해진지 이미 오래.

사이트 운영자에 특별한 친분이 있지 않는 한
불도저건, 스카이스크래이퍼건, 플래쉬 덮개 광고건 최첨단의 뭐가 아니라 무슨 광고 할애비가 와도 절대 클릭 안 해준다.
(오늘 언캐니가 다음에서 불도저 캡쳐 하겠다구 난리더구만)

학습의 목적에서 뭔가 흥미가 끌려
내가 꼭 들려봐야 할 내용이 있다고 의지적으로 판단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아무리 근사한 광고 이벤트 아무리 때려도 끄덕없는 난공불락 무적의 네티즌!
바로 그 이면의 내막에 대해서조차 어느 정도 꿰고 있는 영악한 유진이다.

광고 기법이 다양화되어 지고 세련되어 지는만큼
그렇게 내 인지 심리 속의 광고 차단 기법도 다채롭고 정교해져 간다.

그런데 오늘 이 팝업 광고만은, 와…졌다.
나도 모르게 클릭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슨 음악 관련 사이트였다. 클릭했을 때 어디로 보내졌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적어 놓을 것을..아까비)
단 그다지 영양가 있는 사이트는 아니었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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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닷컴이 랭키닷컴에?!

rankey.jpg
Rankey.com 페이지 보러가잣~!

새로운 발견!! 땡스 윤카피님
랭키닷컴 운영자…….사이트 보는 안목있네. 훌륭해여..쓰윽쓰윽

이너넷도 복구했고, 이제부턴 더욱 가열찬 글질로 순위 좀 확실히 올려보자.
(클라이언트가 보면 기절하겠군. 이 살인적 납품 스케줄에 ㅋㅋ)

근데 내 사이트가 컴퓨터/인터넷 분야?…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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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ccidental Encounter

BEP.jpg

MTV Europe Music Awards 2003
@ 애딘버러, 스코트랜드

라이브론 처음 들었네. 져스틴의 보컬, 좀 딸리더군.
한 땐 어딜 가도 이 노래만 나오드만.

아아, 한 해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