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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신경 쇠약 직전의 그녀

Yes 24 : 웹기획 분야 주간 베스트 1위
알라딘 : 웹사이트 기획 분야 누적 판매량 35위
와우북 : 웹기획 및 설계 분야 판매량 7위
인터넷 교보문고 : 웹사이트기획/설계 분야 판매량 3위

왜 갑자기 이런 거 따져 봤냐구요?

오프라인 교보문고에 나가서 1시간 30분을 서성이며, 나 혼자만 스릴 넘치는 현장 조사를 했거든요. 괜히 내 책도 펼쳐보고, 사람들 옆에서 뭐라 말하나 들어보기도 하고…의도상으로는 7번째 행운의 구매자를 쫓아가 싸인이라도 해 줄까 라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놀랍게도 사는 사람은 아예 없고 그 가판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 중 딱 2명만 제 책을 펼쳐 보더군요. (여자 한 명, 남자 한 명 이었는데 진짜 내용도 안 보고 한 3초 동안 두루룩 페이지 넘겨보고 내려놓더군요. 남자는 더웠는지 잠시 제 책으로 부채를 부치더군요. 옆에 얇은 책들도 많은 데 하필이면 400페이지나 되는 내 책을 가지고…-_-;;) 마치 모두들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책 가판을 주욱 지나치며 한 권씩 펼쳐보다가 딱 내 책만 건너 뛰는 데 그거 참 황당하더이다.

공교롭게도 제 책 위에 그 잘 나간다는 인터넷 쇼핑몰 스타일 가이드랑 웹기획&웹프로젝트 매니지먼트가 놓여있었는데, 주로 제 책은 그 책을 짚은 사람들이 제 책 위에 그 책들을 받쳐놓고 살펴보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가뜩이나 눈에 안 띄는 표지인데 그나마 저 책들 받쳐주는 역할 하느라 디스플레이 기회를 1/3은 잃는 것 같더군요.(인터넷 쇼핑몰 스타일 가이드가 좋은 책이라 참는다..빠득)

심지어 교보 매장의 키오스크에서 ‘웹기획’이라고 쳐도 책이 안 나오더군요. ‘웹기획’과 ‘웹 기획’의 띄어쓰기 차이 때문에….그래도 어찌저찌 책을 찾아 그 근처 키오스크마다 다 ‘정유진의 웹 기획론’ 책 페이지를 펼쳐놓고 왔다라는 믿거나 말거나한 풍문이…

1시간 30분간의 현장 조사 내내 혹시나(혹시 저 사람은 내 책을 펴 보지 않을까?)와 역시나(역시 내 책만 피해가는군)를 반복하던 피로한 심신에 결정타를 던진 가장 황당했던 순간.

포기하고 이제 갈까…하고 마음을 접고 갈 준비를 하는데, 어떤 멋지게 차려입은 남자가 와서 내 책 앞에 서는 거예요. 혹시나 이 자식이 좋은 책 알아보는 감식안이 있을까 싶어 지켜보는데…역시나 제 책 바로 옆에 놓여진 웹컬러 모모 책을 들고 역시나 내 책에 받쳐놓고 보길래 짜증이 이빠이 나서 째려보던 중, 이 사람이 직원을 부르더군요. 그러더니 모 브랜딩인가 BI인가에 관련된 책을 찾고 있다나 모라나..왜 브랜딩에 대한 책을 거기 와서 찾는 건진 모르겠지만. 아니 그건 좋다 이거야.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직원이 종종종 다른 가판 쪽으로 이 사람을 데려가는 순간 이 인간, 심지어 자기가 보던 웹컬러 모모 책을 떡하니 제 책 위에 덮어놓구 가는 거예요!!

아니 왜 남의 책 위에 다른 책을 덮어 놓구 가는 건지…평소에 별로 관심도 없었던 시민 의식 같은 것도 떠오르고, 문득 달나라가 생각나기도 하고(‘저런 자식은 그런 데로 보내야 돼’)…여튼 순간 온갖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가는데 따라가서 꿀밤 한 대 때려 줄 전의마저, 덮어논 책 원상 복귀시킬 의욕마저 상실한 채 완전히 자포자기해서 에효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돌아오다가 그래도 이건 아니지!! 하고 다시 돌아가서 뻔뻔(????)하게도 내 책을 덮고 있는 그 책을 고이 고이 제 자리에 돌려보내주고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주목 못 받는 내 책 두 번 쓰다듬어 주고요. 수고많다~~이 자식들아. 심지어 부채로까지 쓰이느라구…

대박이 나리라고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고, 다만 소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년만 꾸준히 읽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별로 개의치도 않아요. (뭐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별로 개의치 않았던 것 같죠? 하하..) 그래도 혹시나 교보문고에 들리셨을 때, 특별히 어떤 책을 찾는 것 같지도 않은데 기묘한 눈빛을 번득이며 ‘정유진의 웹 기획론’ 주변을 서성거리는 정체 불명의 여자가 있다면, 제발 그 앞에선 책을 한 번 펼쳐보는 시늉이라도 해 주세요. 아니, 최소한 다른 책으로 덮어놓고 가지만은 말아주세요…플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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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파이널 매치

champion's league

축구의 꽃은 골이다. 아무리 경기를 잘 해도 골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 경기는 한심한 것이다.

이만큼의 박진감을 보여주는 경기에서조차 가장 아쉬운 것은 ‘골’이다. 대신, 이런 경기는 승부가 무엇인지, 사나이들의 투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어처구니 없는 실책들도 나온다. 세트 플레이를 풀어가는 세밀함도 없다. 하지만 이만큼 과열된 경기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당연한 부작용이라고 생각한다. 레알이나 맨유의 매끈한 경기와는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승부를 향해 돌파해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넘쳐흐른다. 난 전후반 90분 거기에 연장전 30분을 다 뛰고도 끝까지 독하게 이를 악물고 버티며 위험한 태클을 불사하는 이 사나이들의 근성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다.

AC 밀란. 물론 난 열렬히 유벤투스를 응원했지만 각별히 눈에 띄는 스타 플레이어 없이 끈끈하게 버텨낸 AC 밀란의 새로운 매력을 보았다. 특히, ‘가투조’와 ‘디다’라는 이름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비록 졌지만, 유벤의 ‘부폰’과 ‘다비즈’ 대단한 선수들임에 틀림없다.

이로써 2002-2003 챔피언스 리그는 막을 내린다.

  • 가장 운이 안 따랐던 선수 : 트레제게…굿이라도 한 판 해야 할 듯
  • 결승 리그에서 보고 싶었던 팀 : 아스날 vs 레알 마드리드
  • 가장 싫어하게 된 팀 : 바르셀로나
  • 싫어하게 된 선수 : 클루이베르트
  • 궁금한 것 : 정말로 가투조가 문신을 할까? (우승할 경우 그 기념으로 문신을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 최고의 경기 : 16강전에서 데포르티보 vs 유벤투스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적이고 극적인 경기였다) 그 다음은 레알 vs 맨유 1차전. 레알이 왜 강팀인지 보여줬던 최고의 경기.
  • 쓸데없는 생각 : 유럽 리그에서 유일하게 등록된 안경잽이인 다비즈의 안경은 크로넨버그의 크래쉬 같은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그의 안경은 더 이상 안경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왜 다비즈는 공격할 때는 상대편 골 포스트에, 수비할 때는 자기 편 포스트에 와 있지?
  • 앞으로 지켜보고 싶은 선수 : 디다 (확률적으로 차는 선수에게 90%의 확률이 있다는 승부차기에서 5골 중 3골을 막았으니…악 소리 나는 절정의 야신모드..이제 와 솔직히 말하지만 사실은 잘 생겨서 ^^;;)
  • 인상적이었던 선수 : 가투조, 다비즈, 부폰
  • 안타까웠던 순간 : 준결승에서 네드베드 퇴장당하고 울 때
  • 환상의 골 : 맨유 vs 레알의 8강 1회전에서 피구의 첫 번째 골
  • 잊혀지지 않는 닉네임 : ‘장갑 낀 신동’ 까시아스 (레알 골킾)
  • 그래도 더 보고 싶은 선수 : AS로마 바티스투타
  • 더 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선수 : 인터밀란 크레스포
  • 최고 활약 선수 : 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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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넷 닷컴 세미나

seminar

코리아인터넷닷컴 주관 6월 3일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웹기획 실무 전략]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많은 내용 없는 세미나와 발표들에 분개해 마지 않았던 터라,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두 주먹 불끈 쥐어 보는데. 역시 내 일이 되니 쉽지 않네요.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무엇을 말할 수 있을 지 여러 모로 고민 중이구요. 아마도 제 책에서 다루는 실용적인 내용 보다는 거시적인 차원에서의 웹 기획의 중요한 문제 몇 가지를 짚어 보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나 듣고 싶은 주제, 혹은 이런 말은 해야 한다…는 것이 있다면 귀띔해 주세요.
유진이는 이런 거 너무 고마와 하는 거 아시죠? :-)

세미나 상세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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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린 맨슨이 레이다에 걸리다.

Marilyn Manson

영화 ‘볼링 포 콜롬바인(Bowling for Columbine)’에서 가장 놀라웠던 캐릭터는 매릴린 맨슨이었다.

어린 시절 TV 드라마 <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의 고뇌에 찬 존재론적 대사들이 당황스러웠듯(‘아니 저렇게 생긴 것이 저런 멘트를!!’), 매릴린 맨슨. 저 그로테스크한 외모에서 그런 멋진 말들이 쏟아져 나오다니. 단 한 장면 짧게 등장하지만 맨슨은 그 특유의 말도 안 돼는 과장된 메이크업에 수수께끼 같은 표정을 짓고서는 영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우아하고 지적인 멘트들을 잘 맞은 어퍼컷의 강도로 날린다.

마이클 무어 : 만약 콜롬바인의 학생이나 주민들에게 이 자리에서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다면, 뭐라고 하겠어요?

매릴린 맨슨 : 나는 그들에게 한 마디도 안 할 거예요. 나는 그들이 하는 말을 들을 겁니다. 바로 그게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이니까요.

→푸코나 드러커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면 별로 안 놀랬을 것이다.
혹은 모모가 했더라도……모모와 맨슨????? -_-;;

그렇게 맨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었던 오늘,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MTV에서 해 주는 Diary of Marilyn Manson를 보았다. 그 중 이 말이 압권이다.

“신이 있다면,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을 테니 내가 하는 일들을 이해해 줄 거예요.”

멋진 놈!!!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매릴린 맨슨을 혐오스러워해 왔던 나의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유머감각이라. 그렇군. 그거였군. 내게 결핍되었던 것.

모두들 남의 말을 더 듣고, 조금의 유머 감각을 지닌다면
세상 사는 일을 복잡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문제들 중 많은 것들은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겠지.

나 역시 이젠 내 마음 속에서 화석이 되어 버린 유머 감각이란 놈을 다시 한 번 복구하는 대장정을 돌입해 보기로 한다. 그것만이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참을성이 점점 줄고 있는 이 한심한 30대를 회춘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거의 개구리나 뱀잡아 먹는 중년의 심정으로 유머 감각을 갈구하고 있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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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에러 수정

write.php에서 폼 태그 하나 안 닫힌게 이리 큰 영향을 미칠 줄이야.
이젠 글 쓰기 잘 됩니다. 못 믿겠으면 한 번 써보세요.
Thanks to 박관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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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회원가입 오픈!

“어이 저~~어기 우측 Nav바 중간에 로그인 폼!!
CSS 엉망된 거, 이미지 줄 안 맞는 거 이런 문제는 좀 안 생기면 안되나!!
말야 나란히 늘어선 이미지인 주제에 줄도 안 맞추고 말이야, 이 사이트 정말 문제 있군!!”

호환, 마마, CIA보다 무서운 CSS의 압박. ㅠ.ㅠ

앞으로 더 손은 볼 테지만 일단 붙여는 놨습니다.
(→이런 말 하는 사람치고 진짜로 나중에 뭐 하는 사람 없는 거 아시죠?)

그래도 많이들 이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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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결승 두 경기 정말 기대되네.

유벤투스 vs AC 밀란

역시 싸움은 곤조 있는 애들끼리 붙어야 보는 맛이 나는 법.
가투조와 다비즈가 한 그라운드에서 뛴다는 것 만으로도…경기장이 터져버리지 않을까?
후후..

투지를 불태우는 쪽이 좋다.
레알은 정말 아름답고 놀라운 축구를 보여주지만, 모든 신경을 팽팽하게 긴장시키고 숨막히게 만드는 그 무엇이 빠져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꼭 오늘 못해서는 아니고….

갑자기 궁금해진 것.
승질 드러운 것과 투지를 발휘하는 것과는 어떤 관계에 있을까? 약간 비례? 정비례? 무관??
최소한 반비례는 아닐 것 같은데.

오늘은 유난히 의문문 모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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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의 웹기획론’ 전체 목차

제 1장 웹기획의 시작 : 명확한 목표 설정

1. 성공적인 웹사이트란 무엇인가?

-성공적인 웹사이트를 만드는 두 가지 기본사항
-‘변하지 않는 사이트’의 의미
-웹기획이 전략이 될 때

2. 비즈니스 목표 설정 : 왜 만드는지 알아야, 잘 만들 수 있다.

-먼저 “왜”라는 질문을 한다
-비즈니스 목표의 사례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사이트는 이렇게 달라진다.

Web Tip> 웹기획은 ‘가치의 맞바꿈’이다.

-비즈니스의 목표가 웹사이트의 목표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3. 브랜드와 웹기획

-온라인 브랜드는 유저의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오프라인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되어야 한다.

4. 유저의 머리 속에 들어가는 몇 가지 방법

Web Tip> 기획자는 ‘통역관’이다.

-유저가 누구인지 아는 데서 시작한다.

Web Tip> 타겟 유저에 대한 ‘선택’과 ‘집중’

-유저의 행동 패턴을 보여주는 로그 분석
-‘유저’에서 ‘사람’으로, 유저 시나리오
-좋은 사이트를 만드는 비법, 유저빌리티 테스트
“정유진의 유저빌리티 테스트 체험기”

5. 벤치마킹도 전략이다.

-벤치마킹과 유저빌리티 테스트의 공통점
-나도 할래, Me-too!
-적합한 벤치마킹 대상 사이트는?

제 2장 사이트를 채우는 핵심 : Content

1. 컨텐츠의 구조를 설계하는 프로세스

-컨텐츠 기획의 ‘내용’과 ‘형식’
-컨텐츠 기획 체크리스트
-컨텐츠 리스트
-컨텐츠 분류하기
-레이블링
-메타데이터

3. 유저 메이킹 컨텐츠의 활용

-온라인 컨텐츠의 종류
-유저 메이킹 컨텐츠를 사이트와 통합하는 방법

Web Tip> 유저 메이킹 컨텐츠의 운영 정책을 명확히 하자.

-컨텐츠 리사이클링

4. 컨텐츠의 서비스화

-마음과 주장을 드러내는 ‘평가’ 시스템
-내 것으로 만드는 ‘개인화’ 서비스
-추천이나 선물을 통한 ‘공유’
-디지털 컨텐츠의 ‘물리적 소유’

Web Tip> 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라.

-다양한 컨텐츠 소팅 옵션을 제공한다.

5. 온라인에서 글쓰기

-사람의 말 vs 기업의 말
-온라인에서 통하는 텍스트의 규칙

제 3장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 : Community

1. 온라인 커뮤니티의 방향 찾기

-커뮤니티를 기획하기 전에 해야 할 질문들
-푸시에서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까지

Web Tip> 커뮤니티는 클럽이 아니다.

-커뮤니티를 생각하기 전에 커넥티비티를 고려해 보자.

2.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방법

-여기에 사람이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그 사람’에 대해 알게 한다.
-필요한 사람을 찾게 한다.
-사람과 사람이 교류할 수 방법을 제공한다.

Web Tip> 주고 받을 ‘꺼리’를 제공한다.

3. 커뮤니티의 서비스 설계

-커뮤니티의 거점을 어디로 할 것인가
-사이트에 사용되는 커뮤니티 요소들
-단계별 커뮤니티 유저 대응법

4. 온라인 커뮤니티의 전략적 활용

-전자 상거래 커뮤니티

Web Tip> 유저 메이킹 컨텐츠 120% 활용하기

-소비자 커뮤니티

제 4장 유저의 마음을 읽는다 : Commerce

1. 커머스 사이트의 구성

2. 필요한 상품을 찾게 한다.

-유저의 니드를 창출한다.
-상품에 대한 다양한 진입 경로를 제공한다.
-효과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유저의 실수를 보완한다.

3. 유저를 설득하고, 행동하게 한다.

-‘지금 당장’ 행동하게 한다.
-장바구니 유저빌리티

Web Tip> 링크는 클릭했을 때 어디로 가는 지 알 수 있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의 조건
-고객을 지원하는 방법

4. 컨텐츠와 커뮤니티, 커머스의 통합

-커머스 사이트에서의 컨텐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
-고객의 말로 상품을 판다.
-LG eshop의 노하우 엿보기

5. 재방문, 재구매를 유도하는 방법

-복잡한 단계를 간편하게 한다.
-자주 쓰는 서비스는 북마크 하게 한다.
-필요한 상품을 찾기 위한 정보를 기억한다.

제 5장 모든 유저는 특별하다 : Personalization

1. 개인화 서비스의 내용

-개인화의 서비스 영역

Web Tip> 개인화(personalization) vs 맞춤(customization)형 서비스

-개인화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
-개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소
-유저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

2. 개인화를 활성화 시키는 유저 인터페이스

-개인화 서비스의 문제점
-개인화 서비스의 2가지 측면
-마음에 들었을 때, 설정하게 한다.
-많이 보고, 자주 쓰게 한다.

3. 개인화 서비스의 확장

-개인화 서비스를 공개한다.
-개인화 컨텐츠를 관리할 수 있게 한다.

Web Tip> 개인화의 확장은 유저의 선택

-개인화된 내용의 다양한 활용

제 6장 유저를 배려하는 또 다른 관점 : 구조와 형식

1. 홈페이지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린다.
-사이트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준다.
-가장 많이 요청되는 것을 제공한다.
-명쾌한 시작 포인트를 제공한다.
-트리거로 무장한다.

Web Tip> 텍스트가 행동하게 한다.

-홈페이지는 손으로 관리한다.

2. 메뉴

-사이트의 구조 설계
-메뉴 레이블링

Web Tip>‘이해할 수 있다’와 ‘직관적인 것’의 차이

-클릭 대상으로서의 메뉴
-메뉴의 분산

3. 네비게이션

-네비게이션이란?
-네비게이션의 종류

Web Tip> 리스트에서의 ‘다음’과 ‘이전

-네비게이션의 3가지 역할

Web Tip> 유저를 미리 의도한 경로로 움직이게 한다.
Web Tip> 네비게이션은…계속되어야 한다.

-네비게이션의 위치별 분석
-포고 스티킹 문제

4. 인터페이스

-유저를 설득하는 인터페이스
-태스크(task) 디자인
-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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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그녀에게’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

그녀에게 (talk to her) by Almodovar
말(talk)이란 소통의 수단이라기 보다는, 그저 어디에도 닿지 않고 바스라져 버리는 말하는 자의 내면의 발산일 뿐인지도 모른다.

알모도바르는 정말 경지에 이르렀나보다.
뒤틀린 광기와 욕망은 인물 속에 천착하고 내면화 되어
더 이상 불쾌감을 자아내지 않고 깊은 울림을 가지게 되었다.
그의 변태적 취향은 진정한 사랑이라는 코드를 변주하며 대중을 감동시키기까지 한다.

나쁘진 않다. 처음엔 눈을 *.* ←이렇게 뜨고, 이게 무슨 사랑 이야기야…라고도 생각했지만
모든 사랑이 자기 도취적이라는 점에서 보면 이거야 말로 사랑의 본질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One way love is just a fantasy”라 노래했던 마돈나야 말로 아주 당돌한 꿈을 꾸었는지도.
혼자 하지 않는 사랑이란게 어디 있던가.

하지만 알모도바르씨,
다음 영화에서는 조금 더 말초적이고 불량해져 주세요.
스크린에 흘러 넘칠듯한 터져나는 원색을 펼쳐 보여주세요.
총 맞은 짐승처럼, 욕망을 못 이겨 미쳐 날뛰는 나약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말라 에쥬까씨온(bad education)…Talk to Her를 기다렸듯이 지금부터 또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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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윤정이에게 보낸 메일 中

돌이켜 보니 정말 기가 막힌다.

…(전략)

난 요새..정말 난생 처음으로 다이어리와 스케줄 관리용 메모장 같은 것들을 구입할 정도로
오만가지 일들에 치여 살고 있어. 그 좋아하는 CSI (OCN에서 해 주는 범죄 수사 시리즈)를 녹화를 해 놓고도 일주일이 다 가도록 비디오 데크에 넣어보지도 못할만큼

게다가 이 와중에 방에 있는 좌식 책상을 드러내고 O/A용 책상과 의자, 그리고 LCD 모니터에 펜4 컴퓨터 구입..작업 환경을 새로이 리뉴얼 하는 대공사를 했단다. 책에는 티가 안 나겠지만, 내가 얼마나 눈물나는 환경에서 그 책을 썼는지…아마 상상도 못할거야.

하루에 시간에 2,3번씩은 꼭꼭 다운되는 컴퓨터, 바이러스가 들끓어 페이지 하나 로딩하려면 클릭하고 나서 두 손 모아 기도했지 “제발 페이지가 뜨게 해 주세요..” 이럴 때는 정말 심장이 쪼그라들고 생명이 단축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 글 쓰는 두 달 반동안 OS만 두 번을 엎었지. 컴 기능 향상에는 별 도움이 안 되었지만. 창 서너개만 띄워 놓으면 먹통이 되는 컴. (윈2000인데 멀티태스킹이란 말이 미안합니다 우린 서로 안 어울려요 하고 도망갈 수준이지)

손목 보호대조차 없는 키보드에 마우스를 쥐면 손목 놓을 자리도 변변치 않은 좁디좁은 싸구려 1인용 컴퓨터 책상(3년 전인가 컴 살때 3만원 추가해 구매한 것), 내 몸에 전혀 안 맞는 옛날 어린이용 의자(앉아 있다 중심이 조금 흔들려도, 옆으로 떨어지기를 수 차례), 난방 전혀 안 되는 마루에 놓여진 컴퓨터.. 엄마랑 동생들은 왔다갔다하고 심지어 TV도 봐야 하고. 뭔가에 집중하기 정말 힘든 가족들의 공동 공간. 그나마 컴 한 번 쓰려면 불안불안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겨울에 너무 추워서 파카를 껴입고 김장용 비닐장갑위에 털장갑 한 겹 더 낀 손을 호호 불며…외벽에서 새는 찬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흐흑 내가 무슨 학창시절 퀴리부인도 아니고, 도박빚에 쫓기는 도스트예프스키도 아니고….노벨상을 탈 것도, 역사의 길이 남을 명작을 쓸 것도 아닌 것이 왜 그리 오바를 했는지.

잡솔이 너무 길었구나. 얘기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리…(후략)

으흐흫…이 외에도 이루 다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수많은 재난들이 그 해 겨울 유진이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지금 내 얼굴에 생긴 주름살은 다 그 때 생긴 것들이다. (…결코 나이 탓이 아니란말야!!)

어쨌든 정말 쓰는 과정만큼은 도스또님이 ‘죄와 벌’을 쓸 때나, 히치콕씨가 첫 번째 영화를 만들 때(‘히치콕과의 대화’라는 책 앞부분에 히치콕이 자신의 첫 영화를 만들 때의 수난기를 들려 주는 데 히치콕의 영화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별 도움은 안 되지만, 유진이가 너무도 열광해 마지않는 부분이고, 히치콕 입담의 한 정점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에 비견해도 좋을 만큼 극적이었다.

나중에 ‘정유진의 웹기획론’이 너무도 유명해져서 친필 사인한 책이 소더비 경매에서 유통될 때 쯤이면, 나도 그런 식으로 이 책 만들 때의 후일담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해 볼까..그러다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까지 받게 되면 어떡하지?? 수상소감에 언급해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 타임 체크하는 PD한테 쫑크 좀 먹을거야. 그래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끝까지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말하고 내려와야지….뭉게뭉게…나 지금 바쁜 거 맞아??-_-;;;

이거 후다닥 쓰면서 늦게 들어온 뎀비(동생)한테 잔소리 몇 마디 했더니 “계속 그러면 ‘살인의 추억’ 내용 말해버린다!!” 고 협박한다. 헉..입을 다물 수 밖에. 그러나 정작 난 그토록 벼르고 별렀던 ‘그녀에게’조차 보지 못했다. 오, 알모도바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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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a miracle, just a rainbow.

rainbow in seoul

아셈타워 12층, 사무실 창문 너머로 무지개를 보다.
서울이란 동네를 살며 절대로 기대하지 않았던 사건.
그 중 하나가 아무 예고도 없이 일어나
일에 치어 정신없이 종종대는 내 등을 툭 치고 간다.

“Take it easy”

감사합니다, 레인보우씨!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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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화 중

(누군가가 내 책을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묻는다.
나는 유진닷컴에 와 보면 온라인 서점 링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다 스스로 밷어 놓은 말에 흠칫 놀란다)

유진 : 근데 사이트 보고 사람들이 내 책 사보기 싫어지면 어떡하지??

-_-;;

대체 웹기획론씩이나 쓴 전문가 자처하는 사람이 이런 상태의 웹사이트를 세상에 공개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고, 이 생각만 하면 밥먹다가도 체할 것 같은데…
지금 유진이는 제일 싫어하는 종류의 변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바빠요….”

어쨌든 이번 사이트는 하나씩 붙여가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드릴 생각이다.
웹사이트 구축에 티저의 개념을 도입해다고나 할까, 다큐멘터리 형식을 도입했다고나 할까..
말하자면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이러는 거니까
부디 사이트만 보고 책의 완성도를 의심치는 마시기를. 아셨죠? ;-)

CategoriesDiary

b2에서 해결 안 된 문제들

b2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유저 코멘트를 페이지에 보이게 하는 방법 (not 팝업)
-코멘트 페이지에 글의 내용이 함께 보이게 하는 방법

-More(긴 글의 경우 전체보기) 쓰기 지원
-More를 클릭하면 전체 내용과 함께 유저 코멘트가 함께 보이게 하는 방법

도움주실 수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youzin@youzin.com으로 메일 주세요- (ejang님! –++)

Categoriesyz_News

링 크

§ Friends

+ 유진이의 가장 큰 적수! 최고의 압박!! sister Demby {뎀비면 죽는다!} (http://demby.cafe24.com)
+ 평생 친구 윤정이 딸래미 {진아의 아가방} (http://babygina.wo.to)
+ 스토리보드의 달인! 나눔시절 웹기획팀 후배 김수화양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kr/flowne)
+ 유진이가 이뻐라 하는 웹기획 후배 박윤정양의 싸이월드 체리로모 (http://www.cyworld.com/cherrylomo)
+ 웹디, 디카…수제 액세사리로 홍대 희망시장까지 섭렵한 재주꾼 조희진양 (http://www.cabinet.pe.kr)
+ 아티스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선수급 웹디 홍인기씨의 아뜨 홈 (http://www.inkeehasnoart.com)
+ 플머 겸 힙합 매냐 이제는 원생까지도…군대 보내기 아까운 꽃띠 용준 (http://www.kimyongjun.com)
+ 신뢰 120%의 웹디자이너 우윤정씨 커플홈 {공사중} (http://www.sonwoo.com)
+ 쿨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싸이월드 디자인 팀장님 네버렌 홈 (http://www.neverend.pe.kr)

§ Bloggers

+ 유진닷컴 공식지정 테크니컬 디렉터 – 언캐니의 {always funny website} (http://www.uncanni.net)
+ 원조 구글 & 블로그 매니아 이장님 (http://www.ejang.pe.kr)
+ 유진닷컴 공식 지정 서포터 -kz님의 퍼스널 Wiki (http://kz.mpecc.com)
+ 가장 실천적인 블로그(MT) 리소스 이진호넷 (http://www.ejino.net)
+ 블로그에 관한 블로그 쥔장의 성실함이 그대로 배어나는 호찬넷 (http://hochan.net)
+ 관점이 살아있고 문장은 맛있는 Spica님의 A Point of View (http://www.cuve.co.kr/blog)
+ 알라딘 김성동 팀장님의 찌리릿 서재 (http://ziririt.typepad.com)
+ 박제권의 홈페이지 돌핀 호텔의 기억 (http://jinto.pe.kr/logs)
+ 코멘트 스타(^^;;) 만박님이 운영하시는 suman’s shallow thoughts (http://www.sumanpark.com)
+ 기분 꿀꿀할 때 훔쳐보기 좋은 ケイゾク – dalbong (http://dalbong.org/ver1/)
+ 일본 팝을 소개받고, 심지어 다운로드까지 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사이트 J-POP FEAST (http://paper.naver.com/sakana37)

§ Web & E-biz

/국내/
+ ‘기분좋게 속여랏’ 베스트셀러 작가 겸 웹카피계의 달인 윤카피님 홈페이지 (http://www.funnyone.net)
+ 철학과 문화와 IT가 만나 묵향 그윽한…김중태 문화원 (http://www.help119.com)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명헌의 WEB & BIZ (http://www.web-biz.pe.kr)
+ 싸이월드 웹기획자 커뮤니티 ‘웹사이트 기획실무’ (http://webplan.cyworld.com)
+ 필승님의 IT Professional Community 찜닷컴 (http://www.jjim.com)

/국외/
+ 유저빌리티 웹로그 Webword (http://www.webword.com)
+ 매일 필터링되는 IT 뉴스 Corante.com (http://www.corante.com)

§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 풍부한 리소스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Wiki – IAWiki (http://www.iawiki.net)
+ 매년 IA최고의 행사인 IA Summit을 주관하는 ASIS.org(http://www.asis.org)
+ 가장 대표적인 IA 메일링 리스트 Sigia-l (Sigia-l )
+ IA Jesse James Garrett의홈페이지(http://www.jjg.net/ia/)
+ 제목부터가 매우 실무적인 IA 리소스 Boxex and Arrows (http://www.boxesandarrows.com)
+ ‘웹 사이트 구축을 위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의 저자 Louis Rosenfeld 블로그 (Rosenfeld.com)
+ WebMonkey의 5단계 무료 IA Tutorial (Webmonkey)

§ Gurus
+ 그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오해하지 않기 위해… Jakob Nielson (http://www.useit.com)
+ 우리나라 웹디자인에서의 ‘표준’의 문제가 언제쯤이나 중요해질까? Jeffery Zeldman(http://www.zeldman.com)
+ 그의 유머감각이 유저빌리티를 대중화했다. Steve Krug (http://www.sensible.com)
+ Information Architecture for the World Wide Web의 저자 Louis Rosenfeld (http://louisrosenfeld.com)
+ 같은 책의 공동저자 Peter Merholz의 블로그 (http://www.peterme.com)

To be continued..

CategoriesIT

블로그…왜들 난리인지 모르겠어.

:: 1인 미디어 ‘블로그’의 시대가 온다 (inews24)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포털이나 커뮤니티의 미디어 전략과도 맞물려 더욱 시선을 끌고 있는 모양.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그에 못지 않은 제로보드나 이지보드가 있지 않아?
오히려 블로그 보다도 더 확장성이 뛰어난.
인터페이스에도 정서적,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지금 블로그에게 바쳐지는 스포트라이트는 제로보드나 이지보드가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는 나도 블로그 설치하고 커스토마이징 하느라 머리 싸매고 헤매고 있는데…
이건 정말 개인적인 한풀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누가 제로보드 블로그 스킨 하나 만들어 주지 않을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