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Diary2021.01.01 새해 첫 날 도림천 풍경Posted on January 1, 2021 장난 치는 아이들과 볕을 쬐는 어르신들. 손을 잡고 걸어가는 부녀의 모습. 여느 겨울 마냥 똑같이 한파에 꽝꽝 얼어붙은 개천. 모든 게 뒤집어 진 것 같은 세상 속에서 그래도 바뀌지 않은 평범한 삶의 속성들에 마음이 놓인다. 바뀐 것들과 바뀌지 않은 것들이 합체될 때 까지 이 긴 겨울을 돌아 힘든 먼 길을 가야겠지만 그 끝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가는 설레임을 담은 길이 되기를. 그리고 찾아내길. 지금 찾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