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5092

주동우 때문에 이어 봤는데
이건 뭐…
이런 이야기 좋지 않아.

后来的我们 영화 OST보다
왠지 난 이게 더 주제곡같았지.

영화 보는 내내 머리 속 턴테이블을 돌며 화면과 겹쳐졌던 곡.

내 인생에 몇 개 안 본 대만 소설 < 끝에서 두 번째 여자친구>의 모티브가 튀어나왔고.

난 최고의 ex걸프렌드야. 나를 만나고 나면 그 다음 번엔 다 진실한 사랑을 만난다고.

돌이켜 헤아리기조차 힘겨운 시간 속을 헤쳐나오기 위해
해야만 했던 결정, 놓아야 했던 소중한 것들.

나중에 잘되고 나서
이런 것들과 재회해
그땐 그랬지. 그런데
What if 이랬을까 저랬을까 이러다
서로의 미래를 축복해 주면서 안녕을 고하는 거….별로다.

너무 매력적인 두 사람이었지만
너무 예쁜 사랑이었지만.
너무 아름다운 고향가는 길이었지만.
너무 그리운 집이었지만.

그래봤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