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아무 책의 아무장이나 펼쳐보기 놀이처럼
퇴근 전 랜덤하게 엣날 글목록을 찍어보니
딱하고 펼쳐진 글.

그러니, 이건 배웠다기 보다는
시간의 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흡수되었다라고 하는 편이 맞지 않을까.

오랜 시간 강제로 붙어있어야만 했던
두 이질의 접면에서 발생된 변색.
http://youzin.com/blog/?p=4444

이런 표현은 어떻게 생각해 낸거지.
N사 10년차 때 썼던 일기에 셀프 심쿵한다.

그 색을 나는 지금도 들여다 보고 있다.
무엇이 되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