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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내 책 표지에 관해 – “2.0 스럽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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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면 좀 덜 팔렸을까?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표지.

신경을 많이 썼다.
“내용이 안 받쳐줘서 표지로 카바할라구~”라며 낄낄댔어도
실상 등줄기에서는 식은 땀이 흘러내렸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만큼 몸바쳤던 일이기 때문이다. 포장때문에 초친다면 죽을 것 같았다.

내 포인트는 명확했다.
올록볼록 어디선가 무질서하게 제멋대로 튀어나와 전체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이게 가장 2.0스럽다는 것.
결론적으로 저자가 강력하게 민 이 표지는 최종 선정에서 탈락됐다.

“이것 보세요. 이렇게 1장, 2장, 3장…제목들 딱딱딱 줄맞춰서 서 있는 거.
이거 2.0이 아니거든요. 이게 바로 1.0 이거든요.”

하지만 전해들은 영업쪽 포인트도 명확했다. 매대 파워에서 밀린다는 것.
결국 저자의 의견으로는 조금 더 2.0 스러웠던 이 표지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오프 서점에서도 꽤 팔렸다고 하니, 토를 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안도의 한숨~~
그리고 아마 그런 것이 바로 지금 한국의 웹 2.0의 현실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말하고 싶고….^^

VERY SPECIAL THANKS TO 작업해 주신 현일 선배 & 저런 모든 개념을 탑재시켜 준 성원 선배

정유진의 웹 2.0 기획론 外傳 –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 트렌드 리포트

The web is better when it’s social

- Google OpenSocial 대문 헤드라인

소셜 네트워킹 너무 중요한데
(제가 보는 웹 2.0과 마찬가지로 웹의 자연스러운 진화 방향 중 한 축으로 생각)
책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어요.
마침 기회가 되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가치 판단 가급적 제외한 [기본 정의와 히스토리 정리 + Fact 중심의 트렌드 리포트(뉴스 기준)] 정도로 봐주시구요.
기본 정의와 분류, 히스토리는 책의 서플리먼트로 봐주시면 될 것 같고
트렌드는 주로 외국 얘기예요. 미국이죠.
그동안 추가된 내용도 있고
정리된 내용을 기반으로 좀 더 실용적이고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국내 상황에 맞는 insight를 도출해야 도움이 되실텐데
매인 몸의 직딩인지라 언제가 될 지 몰라서 일단 Ver 0.7 정도의 기분으로 가볍게 릴리스합니다.
(시간되면 계속 지켜보며 써 보고 싶은 주제입니다. 각 주제별로 좀 더 심도있게 또 재미있게 써 보고 싶어요)

해당 분야를 계속 관심가지셨던 분들은 왠만한 기사들에서 다 보셨을만한 내용들이겠지만
하나의 리포트로 정리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자 하구요.
각종 지표나 리포트의 레퍼런스 링크는 꽤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사이트는 너무 많아 다 링크 못 걸고…(링크 태깅 도우미 구함^^;;), 레퍼런스는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관련해서 참고했던 아티클들은 제 딜리셔스에 북마크 해뒀구요.
http://del.icio.us/youzin
insight는 읽으시는 분들의 몫으로 휘릭~

굳이 정리의 방향을 말씀드리자면…
제 강의를 들어보셨거나 책을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서비스 = 데이터 + 애플리케이션]으로 정의하기 때문에
소셜 네트워킹에서도 제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다음 2가지이며
트렌드의 큰 흐름도 자꾸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네요.

1. 데이터 중심 서비스의 소셜화 (Data → SNS)
: 기존의 데이터 중심 서비스에서 어떻게 소셜화가 진행되며, 그 효과는 무엇인가?
or 데이터 중심 서비스가 어떻게 대형 소셜 네트워크와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하는가(without 자체 네트워크)?

2.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데이터 확장 (SNS → DATA)
: 사용자간 네트워크 (application-side)를 구축한 서비스가 어떻게 더 많은 데이터를 수급하여 그 영향력을 확장해 가는가?

핵심 과제는
1) 어떻게 관계 데이터를 구축하느냐? 2) 구축된 관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될 것이구요
이와는 별도로 구글이나 야후 등 포털의 대응도 관심이 있어 정리를 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포털 중심의 서비스 사용 패턴이 지배적인 한국 상황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의 하나로 생각합니다.
포털 비즈니스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예의 주시하며 연계나 활용에 있어 대응해야 할 것 같구요.

상대적으로 미국에서 우후죽순 속속들이 런칭 중인
각 분야별 버티컬 전문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들은 중요도가 낮다고 봤구요.
시장 규모가 적은 한국에서 성공하기 힘든 모델일 거 같습니다.

또한 저는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의 정의에서
그 핵심을 ‘관계의 구축과 활용’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분들의 정의나 분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책의 저자가 정리한 내용이니 좀 더 쉽게 믿고 수용하실 수도 있겠으나(우려되는 부분)
검증된 내용은 아니라는 점도 참고하시구요. 자체 검증 많이 해주세요. ^^;;

내용은 지난 2007년 10월 기준이며, 워낙 빠른 업계 특성상 out of date된 내용들이 있겠지만
최신성 보다는 이런 fact들이 지향하는 큰 흐름에 관심을 가지고 봐 주셨으면 합니다.

많이 손 보고 내놓은 리포트가 아니라 부족한 점은 계속 고쳐나갈 거고…
잘못된 내용, 수치상의 오류 등에 대해서는 코멘트로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핑계는 많이 댄 것 같으니까, 그럼 시작해 볼께요^^

※불펌시러요…링크나 트랙백 좋습니다^^

< 목차>

1. 정의와 히스토리
2. 소셜 네트워킹의 확산과 영향력 증대
3. 기존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의 동향 – 네트워크의 오픈
4. 기존 소셜 네트워킹의 서비스 확장 – 글로벌화
5. 대형 포털의 적극적인 소셜 네트워크 대응
6. 기존 서비스의 소셜화
  (1) 올드 미디어의 소셜화
  (2) 일반 서비스의 소셜화 대응 전략
    -서비스 내 자체적인 소셜 네트워크 구축 – 야후 앤서스
    -외부 네트워크의 활용
    -신생 서비스들의 소셜화
7. 신규 니치 소셜 네트워크의 등장
  (1) 니치 버티컬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2) 소셜 커뮤니케이션의 등장 : 마이크로블로깅
  (3) 메타 소셜 네트워크의 등장
8. 소셜 네트워킹 비즈니스 모델
9. 유선에서 무선으로 확장 :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
10. 위험성
11. 시사점과 제언

<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 트렌드 리포트> 전체 보기

전체 포스트 읽기

<정유진의 웹 2.0 기획론> 예스 24 컴퓨터 분야 1위

정유진의 웹 2.0 기획론

보온컵과 메이플, 김주원님의 압박을 제끼고
컴퓨터 분야 주간 Best 당당 1위

어제는 강남 교보에서 매진되었다는 소식도..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

여러분들의 제보와 참여를 바랍니다!

바로 여기
(↑↑↑↑ 무슨 스팸 낚시글 같죠? ^^;;)

정유진의 웹 2.0 기획론 출간!

정유진의 웹 2.0 기획론

[네이버 책 서비스 가격 비교]
예스24, 알라딘, 강컴, 인터파크, 리브로, 반디북 …6개 서점의 판매가와 적립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교보문고는 여기

다음의 윤석찬님 추천 포스트 (추천글에 이어 포스트까지…감사합니다.)

——–

Update!!

코멘트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더불어 여러분들께 도움 요청 드립니다.
제 책 관련해 오탈자나 수정사항, 제안, 건의, 좋은 국내 웹 2.0 사례를 알려주세요.

특히 제 책이 13개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각 키워드별로 예를 들어 태깅이나 RSS를 참 잘 활용하는 한국 서비스가 있다든가
소셜화를 제대로 구현 혹은 지향하고 만들어진 국내 웹 2.0 서비스가 있다든가
등 사례 제보주시면 적극 검토하여 제 책과 여러 채널을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메일은 youzin@youzin.com입니다.

유진이 1등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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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의 책이 알라딘 주간 베스트에서 1등 먹었습니다.
역시 프로모션이 좋기는 좋구나요. ^^

개인적으론 어제 그제 마이클럽 들여다 보면서도 제 책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요즘 트렌드와는 안 맞게 너무 교과서적으로, 정공으로 풀었지만
역시 필요한 이야기들이었어.

완벽하진 않지만, 최소한 누군가는 해야 할 얘기를 한 거야.

웹기획이란 분야가 구체적으로 안 잡히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경계도 모호하지만
세상 모든 일에서처럼, 이 분야에도 기본이라는 게 있다는 것이죠.
그 맥을 짚어내려고 애썼답니다.

잠시, 고슴도치 저자의 책 자랑이었습니다!

aladdin2.jpg

윤카피님의 ‘기분좋게 속여라! 성공 웹카피 전략’이 주간 베스트 2위.
제목부터가, 왠지 보고 싶어지는 기분좋은 책이죠?

정유진의 웹기획론

정유진의 웹 기획론 :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하는 3C+1P

저자 : 정유진
출판사 : 한빛 미디어
발행일 : 2003년 4월
페이지수 : 400페이지
정가 : 22,000 원
알라딘 | Yes24 | 와우북 | 교보문고 | 모닝 365 | Amazon

※ 책을 읽어보신 분들께 부탁의 말씀 하나.
위의 온라인 서점 링크 중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해 서평을 남겨주지 않으시렵니까?
꼭 별 다섯개의 극찬의 평을 사주하는 것은 아니구요.
느끼신 바 그대로만 (= 좋다고 ^^) 몇 마디 남겨주시면
유진이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눈물 나는 웹기획론 뒷 얘기
(보고 나면 꼭 서평이 쓰고 싶어지실 거예요. 하하)

:: 교보문고에서 신경쇠약 직전의 그녀
(웃기는 한 편의 에피소드로 받아들여 주세요. 살다보면 이런 날도)

독자평 모음

§ 초보 웹기획자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 ★★★★

읽다가 좋은 책인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웹기획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집에 있는 사전만한 두께의 웹기획책을 도무지 읽을 자신이 없어서 좀 적당한 내용에 읽기 어렵지 않고 머리에 팍팍 들어올만한 책이 없을까 서점을 뒤지다가 결국 노란책 표지의 이 책을 집어 들고 조금 읽었는데 내용이 참 신선하더라고요.
일단 한번쯤 생각하고 느꼈을만한 내용이 들어있고요. 이론적인 느낌보다 직접 체험한 그런 내용이 많은 것 같아 모닝365에서 당장 ‘주문하기’ 버튼을 눌렀죠…^^
읽다보면 고개를 끄덕거릴 만한 내용도 많고, 무엇보다 막연히 웹기획을 하고는 싶은데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한테 참 좋을 것 같아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무조건 사이트가 확 바뀌면 좋은건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더라고요…^^)
웹기획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
(와우북 독자평의 수정님)

§ 제가 재학중인 학교의 문화를 다루는 사이트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을 시작하였는데, 때 마침 유진씨 책이 출판이 되드라구요. 저는 프로그래밍만 쭉 해오던 녀석이라, 다른 쪽에 대해서는 꽝이었는데, 책 읽으면서 우리팀 기획 할때는 이렇게 유도를 해야지, 요렇게 계획을 잡아가야지.. 하는 등의 구체적인 단계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

책에 홈페이지 주소도 있길레, 자기 전에 와서 간단히 글 남기려고 왔지요. 책 다 읽고, 인터넷 서점 서평 멋있게 올려놀테니 기대하세요 (;-_-)~ …
:: 서용범님 (http://www.dragontigers.com)

§ 안녕하세요?
저는 웹디자이너에서 웹기획자로 방향을 바꾸고 나서 유진님의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거의 다 읽어가구용ㅋㅋ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에서 30분씩가량 읽어도 잘읽히더라고요.
:: 이은기님 (http://www.cyworld.com/grtgmir)

§ 처음 웹기획을 하겠다고 결심한 후 무작정 서점을 나가서 웹기획에 관한 책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획을 조금 해봤었기 때문에(개발자로 근무를 했지만 기획자가 없을 때는 제가 다 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유진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집으로 와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현장에서 웹기획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에서 부터 바라보야야 할 비젼이나 실전업무에 임했을 때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순차적인 접근이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나 일의 순서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또한 그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님이 책이 저한테는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머리에 각인이 될 때까지 계속 읽을 예정입니다. 그래야 일을 할 때 도움이 되겠죠? ㅎㅎ
:: 백승주님

§ 말그대로 수많은 웹사이트들을 발로 뛰어, 세심한 부분까지 잘 ‘정리’해 놓은 책이라고 느껴집니다! 백여개(확실치는 않음^^;)의 웹유명 사이트들에서 쓰이고 있는 전술들이 빠짐없이 총망라 되어 있네요. 이 책을 누구에게 소개하라고 하면…. 대학에서 비전공학생들의 웹관련 교양수업 교과서로 채택했으면 좋을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어쨌든 앞으로도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책인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싸이월드 웹사이트 기획 실무 박희종님 (www.uncanni.net)

§ 내가 요즘에 읽는 책. ‘정유진의 웹기획론’
아직 바뻐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항상 가지고는 다닌다.-..-, 그리구 옆에 놓구 참고한다.ㅎㅎ)

웹기획자라면 한번쯤 사서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

:: 크레자드님 블로그에서 http://mm.intizen.com/crezard/

책 앞에 실린 추천사 모음

발로 쓴 웹 저작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웹은 또 다른 세계, 인터넷으로 향하는 첫 관문입니다. 튼실한 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기본에 천착하는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자의 웹 노가다(?)에 바쳐진 땀방울을 알고 있기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이렇게 전진하고 있군요.

-KBS인터넷 콘텐츠사업팀장 박승희 (www.conpia.com)

‘왜’와,’무엇’에 대한 명쾌한 대답. 실전으로 탄탄히 다져진 저자가 쓴 글 답게
성공적인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숲과 나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웹사이트의 방향과 그 안에서의 기획자의 업무에 대한
내용을 읽어가면서 나무만 보다가 숲을 보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웹에이전시 FID 기획자 박윤정 (www.fid.co.kr)

웹사이트가 신기하고 화려한 technology로 인기를 끌던 시대는 이미 지나고있다. 이 책은 웹사이트상에서의 실질적인 사업적 Value Creation에 대해 추상적이고 개념적이기보단 실질적인 해결책으로서 꼼꼼히 서술하고있다. 저자는 Planning-Act-Evaluation의 흐름에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면서 장르별 웹사이트가 어떻게 분류, 통합되어야하는지를 설명한다. 실제로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려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고려해나가야할지를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웹에이전시 인터메이저의 대표이사 이상구 (www.intermajor.com )

웹기획에 대한 좋은 책이 많지만 이 책만큼 꼼꼼한 선생님 같은 책은 없었다.
목차에 나와있듯이 웹의 기본인 3C(컨텐츠, 커뮤니티, 커머스)에 대해서
시장을 보는 눈부터 아이디어 스케치, 실제로 쓰이는 용어와 정의,
같은 서비스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방법,실례를 통한 빠른 이해 등을 통해
상세히 설명되었다. 한번 읽고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에 꼽아놓은 책이 아니라 늘 펼쳐놓고
나를 훈련시킬 수 있는 책을 원한다면 꼭 가져야 할 책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사업부 기획팀 팀장 김영아 (http://game.daum.net)

이 책은 단순히 웹사이트를 잘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웹사이트의 기획에서 컨텐츠의 제작, 브랜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실무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필요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테일한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저자의 의도와 실무에서 오는 다양한 경험도 엿볼 수 있다. 외관보다는 내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계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얼리어답터 이바닥 CEO 최문규 (http://www.earlyadopter.co.kr)

웹사이트 개발을 잘 하는,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책은 많았지만 ‘잘 나가는’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속시원한 참고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좋은 가이드가 되어 주는 책이 나온 것 같고, 웹 기획에 대한 저자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반갑다. 기획자 뿐만 아니라 웹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이해가 필요한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들에게도 추천한다.

싸이월드 디자인/상품기획팀장 박지영 (http://www.cyworld.com)

정유진의 웹 기획론 – 오리지널 서문

다시, 웹이 중요하다.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기획을 꿈꾸며

동네 미장원에서 프랜차이즈 식당, 은행과 중소 제조업체, 전 세계에 제품과 서비스를 파는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어떤 형태로든 비즈니스를 한다면 웹사이트 하나씩은 만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불과 지난 3년 사이에 일어난 변화입니다.

하지만 닷컴 비즈니스의 부진과 더불어 웹에 대한 관심도 현저히 줄어든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닷컴 기업은 당장 돈이 된다는 모바일로의 진출을 모색하거나, 반대로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것으로 상황을 타계하려고 하면서 정작 웹사이트는 홀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작정 사이트에 들어가는 인원과 지원을 줄이거나, 전문 에이전시에 모든 작업을 맡겨놓고 색상과 버튼의 위치에 대해 몇 마디 잔소리를 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기업 마인드 역시 웹에 대한 실망과 무관심이 불러낸 또 다른 결과일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웹이 그런 실속 없는 얼굴 마담에 불과한 것일까요? 24/7 서비스 환경과 기존 미디어 채널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실시간의 인터랙티브한 교류, 인간과 인간, 정보를 상호 연결시키는 커넥티비티, 모바일에서는 불가능한 안정된 인터페이스 그리고 한국에서 특히 발달된 안정된 브로드밴드 통신 인프라. 이 모든 장점들을 다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은 오직 웹 밖에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웹은 웹만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웹은 모바일과 각종 기기, 다양한 비즈니스의 거점들을 총괄하는 통합 사령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다른 디바이스, 다른 플랫폼이 중요해진다 할 지라도 웹은 비즈니스 근거지로서의 사령부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지금 불어 닥치고 있는 이런 새로운 통합의 맥락에서 오히려 웹은 더욱더 중요해질 것 입니다. 웹은 이 다양한 채널들을 통합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웹사이트를 다시 들여다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개발 프로세스나 도큐멘테이션 중심이 아닌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웹 기획의 실제 내용적인 측면을 다룬 책’이라는 컨셉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이트가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저는 웹사이트는 컨텐츠(content)와 커뮤니티(community), 커머스(commerce) 그리고 개인화(personalization)로 구성되며 이 네 가지 요소 즉 3C+1P가 각각 완성도 있게 구현되고, 서로 긴밀하게 통합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좋은 사이트가 만들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웹 붐이 한창이었던 2000년 전후에 한참 유행하다 닷컴 붕괴와 함께 회의론에 빠져버린 3C 이론(컨텐츠→커뮤니티→커머스)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했고, 나아가 이것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니며 바로 여기에 웹의 정수가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 요소들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가 화두입니다. 그리고 컨텐츠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정의, 컨텐츠에서 파생된 커뮤니티, 컨텐츠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머스, 개인화를 통한 이 3C의 재구성 등 바로 이 화두에 대한 제 고민의 결과들입니다.

좋은 사이트를 만든다는 것은 사이트 제작에 많은 돈을 들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와 유저의 맥락에서 ‘생각하는’ 기획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정말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훌륭한 사이트가 완성될 것이고, 오래도록 뛰어난 비즈니스 사령부의 역할을 수행해 낼 것입니다. 지금 팔고 있는 상품을 더 많이 팔고,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며 동시에 그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입니다. 그런 든든한 비즈니스 기반이 되는 사이트를 만드시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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